한동훈 “보수는 공동체에 책임…정책에선 강강약약 정신 유효”
입력 2024.10.28 (14:03)
수정 2024.10.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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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보수의 실질은 ‘강강약약’(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다)”이라며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28일)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고 “보수당은 ‘강약약강’(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이미지가 있다”라면서 “기득권을 지키고 성장만 말하는 것인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보수는 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물론 약자가 무조건 옳지는 않지만 적어도 정책, 디자인에서는 그런 정신이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청년층과 진행한 ‘역면접’ 행사에서도 “우리를 볼 때 ‘강약약강’으로 보이지만, 우리 지향점은 ‘강강약약’에 가깝다”며 “그런 정치를 하려고 와 있고 그런 삶을 살아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가족플라자는 성별·연령·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제품,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설로, 단차 없는 주차장과 완만한 경사와 손잡이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설을 둘러본 한 대표는 “특별함을 기본으로 갖추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우리는 선진국이 됐고, 디테일을 올릴 때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설 관계자에게) 돈이 많이 드냐고 여쭤보니, 실제로 돈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돈 문제가 아닌 생각의 문제, 인식의 문제라는 것”이라며 “결국 우리는 그 인식의 차이를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대표는 오늘(28일)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고 “보수당은 ‘강약약강’(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이미지가 있다”라면서 “기득권을 지키고 성장만 말하는 것인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보수는 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물론 약자가 무조건 옳지는 않지만 적어도 정책, 디자인에서는 그런 정신이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청년층과 진행한 ‘역면접’ 행사에서도 “우리를 볼 때 ‘강약약강’으로 보이지만, 우리 지향점은 ‘강강약약’에 가깝다”며 “그런 정치를 하려고 와 있고 그런 삶을 살아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가족플라자는 성별·연령·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제품,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설로, 단차 없는 주차장과 완만한 경사와 손잡이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설을 둘러본 한 대표는 “특별함을 기본으로 갖추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우리는 선진국이 됐고, 디테일을 올릴 때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설 관계자에게) 돈이 많이 드냐고 여쭤보니, 실제로 돈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돈 문제가 아닌 생각의 문제, 인식의 문제라는 것”이라며 “결국 우리는 그 인식의 차이를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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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보수는 공동체에 책임…정책에선 강강약약 정신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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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8 14:03:48
- 수정2024-10-28 14:05:21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보수의 실질은 ‘강강약약’(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다)”이라며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28일)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고 “보수당은 ‘강약약강’(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이미지가 있다”라면서 “기득권을 지키고 성장만 말하는 것인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보수는 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물론 약자가 무조건 옳지는 않지만 적어도 정책, 디자인에서는 그런 정신이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청년층과 진행한 ‘역면접’ 행사에서도 “우리를 볼 때 ‘강약약강’으로 보이지만, 우리 지향점은 ‘강강약약’에 가깝다”며 “그런 정치를 하려고 와 있고 그런 삶을 살아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가족플라자는 성별·연령·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제품,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설로, 단차 없는 주차장과 완만한 경사와 손잡이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설을 둘러본 한 대표는 “특별함을 기본으로 갖추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우리는 선진국이 됐고, 디테일을 올릴 때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설 관계자에게) 돈이 많이 드냐고 여쭤보니, 실제로 돈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돈 문제가 아닌 생각의 문제, 인식의 문제라는 것”이라며 “결국 우리는 그 인식의 차이를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대표는 오늘(28일)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고 “보수당은 ‘강약약강’(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이미지가 있다”라면서 “기득권을 지키고 성장만 말하는 것인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보수는 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물론 약자가 무조건 옳지는 않지만 적어도 정책, 디자인에서는 그런 정신이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청년층과 진행한 ‘역면접’ 행사에서도 “우리를 볼 때 ‘강약약강’으로 보이지만, 우리 지향점은 ‘강강약약’에 가깝다”며 “그런 정치를 하려고 와 있고 그런 삶을 살아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가족플라자는 성별·연령·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제품,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설로, 단차 없는 주차장과 완만한 경사와 손잡이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설을 둘러본 한 대표는 “특별함을 기본으로 갖추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우리는 선진국이 됐고, 디테일을 올릴 때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설 관계자에게) 돈이 많이 드냐고 여쭤보니, 실제로 돈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돈 문제가 아닌 생각의 문제, 인식의 문제라는 것”이라며 “결국 우리는 그 인식의 차이를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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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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