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작성 중…조만간 초안 공개”
입력 2024.10.28 (15:15)
수정 2024.10.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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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당내 법률가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작성하고 있다”며 “조만간 초안이라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연 당대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3월 창당과 동시에 초대 대표를 맡은 뒤, 7월 첫 전당대회에서 임기 2년의 대표로 다시 선출됐습니다.
지난 7월 ‘탄핵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윤 대통령 탄핵 추진을 공식화한 혁신당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를 주제로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조 대표는 탄핵 촉구 집회에 대해 “‘오동잎이 하나 떨어지면 가을이 온 줄 안다’는 말이 있다”며 “3천명이 서초동 집회에 온 것은 오동잎이 떨어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야당은 물론 보수진영 내에서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부끄러워하는 세력까지 포괄한 ‘다수파 연합’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진보·중도층을 넘어 보수층이 결단할 시기”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탄핵에 대해 공식 입장을 취하지 않는 점도 이해한다. 2016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 첫날도 민주당 지도부는 오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이 아닌 혁신당이 흐름을 잡아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연 당대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3월 창당과 동시에 초대 대표를 맡은 뒤, 7월 첫 전당대회에서 임기 2년의 대표로 다시 선출됐습니다.
지난 7월 ‘탄핵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윤 대통령 탄핵 추진을 공식화한 혁신당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를 주제로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조 대표는 탄핵 촉구 집회에 대해 “‘오동잎이 하나 떨어지면 가을이 온 줄 안다’는 말이 있다”며 “3천명이 서초동 집회에 온 것은 오동잎이 떨어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야당은 물론 보수진영 내에서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부끄러워하는 세력까지 포괄한 ‘다수파 연합’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진보·중도층을 넘어 보수층이 결단할 시기”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탄핵에 대해 공식 입장을 취하지 않는 점도 이해한다. 2016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 첫날도 민주당 지도부는 오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이 아닌 혁신당이 흐름을 잡아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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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8 15:15:34
- 수정2024-10-28 15:18:09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당내 법률가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작성하고 있다”며 “조만간 초안이라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연 당대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3월 창당과 동시에 초대 대표를 맡은 뒤, 7월 첫 전당대회에서 임기 2년의 대표로 다시 선출됐습니다.
지난 7월 ‘탄핵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윤 대통령 탄핵 추진을 공식화한 혁신당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를 주제로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조 대표는 탄핵 촉구 집회에 대해 “‘오동잎이 하나 떨어지면 가을이 온 줄 안다’는 말이 있다”며 “3천명이 서초동 집회에 온 것은 오동잎이 떨어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야당은 물론 보수진영 내에서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부끄러워하는 세력까지 포괄한 ‘다수파 연합’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진보·중도층을 넘어 보수층이 결단할 시기”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탄핵에 대해 공식 입장을 취하지 않는 점도 이해한다. 2016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 첫날도 민주당 지도부는 오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이 아닌 혁신당이 흐름을 잡아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연 당대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3월 창당과 동시에 초대 대표를 맡은 뒤, 7월 첫 전당대회에서 임기 2년의 대표로 다시 선출됐습니다.
지난 7월 ‘탄핵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윤 대통령 탄핵 추진을 공식화한 혁신당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를 주제로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조 대표는 탄핵 촉구 집회에 대해 “‘오동잎이 하나 떨어지면 가을이 온 줄 안다’는 말이 있다”며 “3천명이 서초동 집회에 온 것은 오동잎이 떨어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야당은 물론 보수진영 내에서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부끄러워하는 세력까지 포괄한 ‘다수파 연합’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진보·중도층을 넘어 보수층이 결단할 시기”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탄핵에 대해 공식 입장을 취하지 않는 점도 이해한다. 2016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 첫날도 민주당 지도부는 오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이 아닌 혁신당이 흐름을 잡아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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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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