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참패 이시바 “직책 다할 것”…중도퇴임 사실상 거부
입력 2024.10.28 (17:08)
수정 2024.10.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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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중도 퇴임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늘(28일)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생활과 일본을 지키는 일로 직책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먼저 자민당이 엄중한 심판을 받았으며, 이를 당의 개혁 자세에 대한 국민의 질책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비사 총리는 이어 국정은 한시라도 멈출 수 없다며 국정을 확실하게 추진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자금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대책, 개헌, 안보, 추가경정 예산 편성 등 여러 과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기존 공명당 이외에 연정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는 상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은 어제(27일) 치러진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자민당과 공명당 의석수 합계는 215석으로 중의원 465석 과반인 233석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두 정당은 선거 시작 전 의석수가 각각 247석, 32석 등 총 279석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AP=연합뉴스]
이시바 총리는 오늘(28일)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생활과 일본을 지키는 일로 직책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먼저 자민당이 엄중한 심판을 받았으며, 이를 당의 개혁 자세에 대한 국민의 질책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비사 총리는 이어 국정은 한시라도 멈출 수 없다며 국정을 확실하게 추진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자금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대책, 개헌, 안보, 추가경정 예산 편성 등 여러 과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기존 공명당 이외에 연정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는 상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은 어제(27일) 치러진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자민당과 공명당 의석수 합계는 215석으로 중의원 465석 과반인 233석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두 정당은 선거 시작 전 의석수가 각각 247석, 32석 등 총 279석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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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중도 퇴임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늘(28일)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생활과 일본을 지키는 일로 직책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먼저 자민당이 엄중한 심판을 받았으며, 이를 당의 개혁 자세에 대한 국민의 질책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비사 총리는 이어 국정은 한시라도 멈출 수 없다며 국정을 확실하게 추진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자금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대책, 개헌, 안보, 추가경정 예산 편성 등 여러 과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기존 공명당 이외에 연정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는 상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은 어제(27일) 치러진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자민당과 공명당 의석수 합계는 215석으로 중의원 465석 과반인 233석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두 정당은 선거 시작 전 의석수가 각각 247석, 32석 등 총 279석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AP=연합뉴스]
이시바 총리는 오늘(28일)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생활과 일본을 지키는 일로 직책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먼저 자민당이 엄중한 심판을 받았으며, 이를 당의 개혁 자세에 대한 국민의 질책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비사 총리는 이어 국정은 한시라도 멈출 수 없다며 국정을 확실하게 추진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자금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대책, 개헌, 안보, 추가경정 예산 편성 등 여러 과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기존 공명당 이외에 연정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는 상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은 어제(27일) 치러진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자민당과 공명당 의석수 합계는 215석으로 중의원 465석 과반인 233석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두 정당은 선거 시작 전 의석수가 각각 247석, 32석 등 총 279석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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