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위대한 타이거즈’ KIA 통산 열두 번째 우승

'호랑이 군단'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에서 7대 5로 이겨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통산 12번째 우승 중 연고지인 광주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첫 번째 우승이라 더욱 뜻깊었습니다. MVP의 영광은 김선빈이 차지했습니다. 김선빈은 99표 중에 46표(46.7%)를 받아 김태군(45표)을 단 한표차로 제치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2024년을 호랑이의 해로 만든 KIA의 우승 장면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