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소년’ 23년 만에 ‘반토막’…‘청년’ 16%p↓

입력 2024.10.29 (07:50) 수정 2024.10.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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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유소년 인구가 23년 만에 절반으로 뚝 떨어지고 청년인구 비중도 16%p나 낮아졌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울산의 14살 이하 유소년 인구는 2000년 25만 3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13만 5천 명으로 줄었고 15살에서 39살 사이 청년 인구는 2000년 45만 7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31만 7천 명으로 30% 가량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 전체 인구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 45.1%에서 지난해에는 28.7%로 16.4%p나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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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유소년’ 23년 만에 ‘반토막’…‘청년’ 16%p↓
    • 입력 2024-10-29 07:50:15
    • 수정2024-10-29 09:42:14
    뉴스광장(울산)
울산지역 유소년 인구가 23년 만에 절반으로 뚝 떨어지고 청년인구 비중도 16%p나 낮아졌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울산의 14살 이하 유소년 인구는 2000년 25만 3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13만 5천 명으로 줄었고 15살에서 39살 사이 청년 인구는 2000년 45만 7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31만 7천 명으로 30% 가량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 전체 인구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 45.1%에서 지난해에는 28.7%로 16.4%p나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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