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민희 과방위원장 ‘입틀막·갑질 진행 방지법’ 추진”

입력 2024.10.29 (11:58) 수정 2024.10.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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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 발언권을 박탈한 것과 관련해 이를 막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수진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당시 자신의 발언권이 박탈당한 것을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규정하며 “최 위원장이 자행하고 있는 ‘입틀막식 갑질 위원회 진행’을 막기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주 내로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24일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위원장의 회의 발언이 지나치게 많다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 분석을 인용해 “모니터단도 ‘상임위원장의 열성적 국감인가, 과도한 갑질인가’라고 지적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최 위원장은 “갑질이라고 말한 것을 사과하라”며 최 의원의 발언권을 박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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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9 11: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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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 발언권을 박탈한 것과 관련해 이를 막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수진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당시 자신의 발언권이 박탈당한 것을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규정하며 “최 위원장이 자행하고 있는 ‘입틀막식 갑질 위원회 진행’을 막기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주 내로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24일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위원장의 회의 발언이 지나치게 많다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 분석을 인용해 “모니터단도 ‘상임위원장의 열성적 국감인가, 과도한 갑질인가’라고 지적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최 위원장은 “갑질이라고 말한 것을 사과하라”며 최 의원의 발언권을 박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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