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MLB 월드시리즈 3연승… 4년 만에 우승까지 한 걸음
입력 2024.10.29 (14:18)
수정 2024.10.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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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WS) 3차전에서도 뉴욕 양키스를 제압하며 4년 만의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다저스는 오늘(29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양키스를 4 대 2로 이겼습니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승리하고, 뉴욕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긴 다저스는 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에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7전 4승제 포스트시즌에서 한 팀이 1∼3차전을 승리한 건 40번으로, 월드시리즈에서는 첫 3경기를 모두 승리한 팀이 전부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다저스는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프레디 프리먼의 1회 선제 투런포와 무키 베츠,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추가 적시타로 점수를 뽑았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투수 워커 뷸러가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개인 통산 두 번째 WS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2차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볼넷 한 개와 득점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전체 홈런 1위(58홈런)에 오른 애런 저지(양키스)는 3차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지난 1981년 이후 43년 만에 다저스와 양키스가 맞붙은 월드시리즈는 다저스가 유리한 고지를 점한 채, 내일(30일) 4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다저스는 오늘(29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양키스를 4 대 2로 이겼습니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승리하고, 뉴욕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긴 다저스는 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에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7전 4승제 포스트시즌에서 한 팀이 1∼3차전을 승리한 건 40번으로, 월드시리즈에서는 첫 3경기를 모두 승리한 팀이 전부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다저스는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프레디 프리먼의 1회 선제 투런포와 무키 베츠,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추가 적시타로 점수를 뽑았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투수 워커 뷸러가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개인 통산 두 번째 WS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2차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볼넷 한 개와 득점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전체 홈런 1위(58홈런)에 오른 애런 저지(양키스)는 3차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지난 1981년 이후 43년 만에 다저스와 양키스가 맞붙은 월드시리즈는 다저스가 유리한 고지를 점한 채, 내일(30일) 4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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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29 14:19: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WS) 3차전에서도 뉴욕 양키스를 제압하며 4년 만의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다저스는 오늘(29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양키스를 4 대 2로 이겼습니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승리하고, 뉴욕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긴 다저스는 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에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7전 4승제 포스트시즌에서 한 팀이 1∼3차전을 승리한 건 40번으로, 월드시리즈에서는 첫 3경기를 모두 승리한 팀이 전부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다저스는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프레디 프리먼의 1회 선제 투런포와 무키 베츠,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추가 적시타로 점수를 뽑았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투수 워커 뷸러가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개인 통산 두 번째 WS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2차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볼넷 한 개와 득점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전체 홈런 1위(58홈런)에 오른 애런 저지(양키스)는 3차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지난 1981년 이후 43년 만에 다저스와 양키스가 맞붙은 월드시리즈는 다저스가 유리한 고지를 점한 채, 내일(30일) 4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다저스는 오늘(29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양키스를 4 대 2로 이겼습니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승리하고, 뉴욕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긴 다저스는 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에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7전 4승제 포스트시즌에서 한 팀이 1∼3차전을 승리한 건 40번으로, 월드시리즈에서는 첫 3경기를 모두 승리한 팀이 전부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다저스는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프레디 프리먼의 1회 선제 투런포와 무키 베츠,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추가 적시타로 점수를 뽑았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투수 워커 뷸러가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개인 통산 두 번째 WS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2차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볼넷 한 개와 득점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전체 홈런 1위(58홈런)에 오른 애런 저지(양키스)는 3차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지난 1981년 이후 43년 만에 다저스와 양키스가 맞붙은 월드시리즈는 다저스가 유리한 고지를 점한 채, 내일(30일) 4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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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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