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총선 낙선’ 각료 사임…연립 여당 대표도

입력 2024.10.29 (17:11) 수정 2024.10.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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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의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연립 여당 공명당 대표와 현직 각료들이 잇달아 사임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직 각료로 총선에서 낙선한 오자토 농림수산상은 오늘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각료가 낙선한 것은 2016년 참의원 선거 이후 처음입니다.

낙선한 공명당의 이시이 게이이치 대표는 대표로서 거취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국회의원이 아니면 여러 어려운 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사임할 뜻을 시사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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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9 17:11:16
    • 수정2024-10-29 1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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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의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연립 여당 공명당 대표와 현직 각료들이 잇달아 사임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직 각료로 총선에서 낙선한 오자토 농림수산상은 오늘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각료가 낙선한 것은 2016년 참의원 선거 이후 처음입니다.

낙선한 공명당의 이시이 게이이치 대표는 대표로서 거취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국회의원이 아니면 여러 어려운 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사임할 뜻을 시사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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