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 명지병원 무산 시 직접 건립 추진”
입력 2024.10.29 (21:36)
수정 2024.10.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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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무산에 대비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충남도는 2022년 의료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명지의료재단이 최근 신규 투자 위축 등으로 중도금을 미납하면서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이자 직접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이 최종 무산될 경우 487억 원을 투입해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을 2028년까지 건립하고, 이어 천5백억 원 규모의 중증 전문진료센터를 2030년까지 증설해 대학병원에 위탁할 계획입니다.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5월부터 4차 중도금 53억여 원을 미납한 상태로 연말까지 중도금을 내지 않으면 계약 해지 대상이 됩니다.
충남도는 2022년 의료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명지의료재단이 최근 신규 투자 위축 등으로 중도금을 미납하면서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이자 직접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이 최종 무산될 경우 487억 원을 투입해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을 2028년까지 건립하고, 이어 천5백억 원 규모의 중증 전문진료센터를 2030년까지 증설해 대학병원에 위탁할 계획입니다.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5월부터 4차 중도금 53억여 원을 미납한 상태로 연말까지 중도금을 내지 않으면 계약 해지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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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내포 명지병원 무산 시 직접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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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9 21:36:54
- 수정2024-10-29 21:40:41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무산에 대비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충남도는 2022년 의료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명지의료재단이 최근 신규 투자 위축 등으로 중도금을 미납하면서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이자 직접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이 최종 무산될 경우 487억 원을 투입해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을 2028년까지 건립하고, 이어 천5백억 원 규모의 중증 전문진료센터를 2030년까지 증설해 대학병원에 위탁할 계획입니다.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5월부터 4차 중도금 53억여 원을 미납한 상태로 연말까지 중도금을 내지 않으면 계약 해지 대상이 됩니다.
충남도는 2022년 의료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명지의료재단이 최근 신규 투자 위축 등으로 중도금을 미납하면서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이자 직접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이 최종 무산될 경우 487억 원을 투입해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을 2028년까지 건립하고, 이어 천5백억 원 규모의 중증 전문진료센터를 2030년까지 증설해 대학병원에 위탁할 계획입니다.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5월부터 4차 중도금 53억여 원을 미납한 상태로 연말까지 중도금을 내지 않으면 계약 해지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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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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