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아이돌 외모 품평’ 하이브 공식 사과
입력 2024.10.30 (06:57)
수정 2024.10.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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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획사 '하이브'가 가수들에 대한 부적절한 문건을 작성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지난 24일이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선 다른 기획사 아이돌 가수의 외모 비하가 담긴 하이브의 내부 보고서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는데요.
닷새만인 어제 하이브는 공식 홈페이지에 최고경영자 명의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이브는 해당 문건이 업계 동향과 여론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작성되었다면서도 내용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서에 거론돼 상처 입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어제는 하이브 자회사 소속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씨가 모회사인 하이브를 비판하는 듯한 게시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승관 씨는 SNS에 특정인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동료들을 위해 더는 침묵할 수 없다며, 아이돌 가수를 만만하게 여기지 말라고 적었습니다.
지난 24일이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선 다른 기획사 아이돌 가수의 외모 비하가 담긴 하이브의 내부 보고서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는데요.
닷새만인 어제 하이브는 공식 홈페이지에 최고경영자 명의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이브는 해당 문건이 업계 동향과 여론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작성되었다면서도 내용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서에 거론돼 상처 입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어제는 하이브 자회사 소속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씨가 모회사인 하이브를 비판하는 듯한 게시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승관 씨는 SNS에 특정인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동료들을 위해 더는 침묵할 수 없다며, 아이돌 가수를 만만하게 여기지 말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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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컬처] ‘아이돌 외모 품평’ 하이브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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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30 06:57:58
- 수정2024-10-30 07:01:39
연예 기획사 '하이브'가 가수들에 대한 부적절한 문건을 작성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지난 24일이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선 다른 기획사 아이돌 가수의 외모 비하가 담긴 하이브의 내부 보고서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는데요.
닷새만인 어제 하이브는 공식 홈페이지에 최고경영자 명의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이브는 해당 문건이 업계 동향과 여론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작성되었다면서도 내용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서에 거론돼 상처 입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어제는 하이브 자회사 소속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씨가 모회사인 하이브를 비판하는 듯한 게시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승관 씨는 SNS에 특정인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동료들을 위해 더는 침묵할 수 없다며, 아이돌 가수를 만만하게 여기지 말라고 적었습니다.
지난 24일이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선 다른 기획사 아이돌 가수의 외모 비하가 담긴 하이브의 내부 보고서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는데요.
닷새만인 어제 하이브는 공식 홈페이지에 최고경영자 명의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이브는 해당 문건이 업계 동향과 여론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작성되었다면서도 내용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서에 거론돼 상처 입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어제는 하이브 자회사 소속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씨가 모회사인 하이브를 비판하는 듯한 게시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승관 씨는 SNS에 특정인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동료들을 위해 더는 침묵할 수 없다며, 아이돌 가수를 만만하게 여기지 말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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