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 결핍 학생 “부산 5년 새 2배 증가”
입력 2024.10.30 (10:03)
수정 2024.10.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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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행동장애, ADHD 학생이 부산에서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교사노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부산의 19세 이하 ADHD 진료 인원은 9천 6백여 명으로, 5년 전 5천여 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이 이뤄진 기간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연령별로는 9살과 8살 순으로 많았습니다.
교사노조는 "건강검진 항목에 ADHD 항목을 필수로 포함시켜 조기 발견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교사노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부산의 19세 이하 ADHD 진료 인원은 9천 6백여 명으로, 5년 전 5천여 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이 이뤄진 기간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연령별로는 9살과 8살 순으로 많았습니다.
교사노조는 "건강검진 항목에 ADHD 항목을 필수로 포함시켜 조기 발견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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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력 결핍 학생 “부산 5년 새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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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30 10:03:57
- 수정2024-10-30 11:21:05
주의력 결핍 행동장애, ADHD 학생이 부산에서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교사노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부산의 19세 이하 ADHD 진료 인원은 9천 6백여 명으로, 5년 전 5천여 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이 이뤄진 기간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연령별로는 9살과 8살 순으로 많았습니다.
교사노조는 "건강검진 항목에 ADHD 항목을 필수로 포함시켜 조기 발견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교사노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부산의 19세 이하 ADHD 진료 인원은 9천 6백여 명으로, 5년 전 5천여 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이 이뤄진 기간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연령별로는 9살과 8살 순으로 많았습니다.
교사노조는 "건강검진 항목에 ADHD 항목을 필수로 포함시켜 조기 발견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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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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