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DP서 대형 화재 ‘대규모 실전 훈련’

입력 2024.10.30 (10:19) 수정 2024.10.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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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만여 명이 방문하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실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다중 밀집 시설의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4년 서울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와 중구청, 서울경찰청, 중부소방서, 서울디자인재단 등 27개 기관과 단체, 그리고 시민과 외국인 등 1,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또, 서울시 재난 안전 현장상황실(버스), 소방재난본부 지휘 버스, 소방차, 순찰차, 통신 복구차, 드론 등 60여 대의 장비와 인명 구조견이 훈련에 투입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DDP 뮤지엄 전시 1관에서 패션쇼 중 화재가 발생해 행사 관계자와 관람객이 대피하지 못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이 주어졌습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최초 재난 상황 접수와 전파’ ▲소방, 경찰,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1차 대응 기관의 신속한 대응 ▲서울시와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와 환자 이송 체계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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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DDP서 대형 화재 ‘대규모 실전 훈련’
    • 입력 2024-10-30 10:19:20
    • 수정2024-10-30 10:19:48
    사회
하루 평균 3만여 명이 방문하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실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다중 밀집 시설의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4년 서울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와 중구청, 서울경찰청, 중부소방서, 서울디자인재단 등 27개 기관과 단체, 그리고 시민과 외국인 등 1,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또, 서울시 재난 안전 현장상황실(버스), 소방재난본부 지휘 버스, 소방차, 순찰차, 통신 복구차, 드론 등 60여 대의 장비와 인명 구조견이 훈련에 투입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DDP 뮤지엄 전시 1관에서 패션쇼 중 화재가 발생해 행사 관계자와 관람객이 대피하지 못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이 주어졌습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최초 재난 상황 접수와 전파’ ▲소방, 경찰,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1차 대응 기관의 신속한 대응 ▲서울시와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와 환자 이송 체계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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