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던 20대가 중앙선을 넘어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30)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를 내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오늘 새벽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은행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치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을 비롯해 다른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앞서가던 차량이 서행하자 추월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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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20대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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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30 11:31:33
광주 도심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던 20대가 중앙선을 넘어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30)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를 내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오늘 새벽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은행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치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을 비롯해 다른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앞서가던 차량이 서행하자 추월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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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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