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기능 개선’ 해외직구 식품서 위해 성분

입력 2024.10.30 (12:15) 수정 2024.10.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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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오늘 뇌 기능 개선을 표방하는 해외직구 식품 19개를 공동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위해 성분이 검출돼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전문가 처방 없이 과다복용할 경우 불면증과 유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빈포세틴 등의 성분이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고령자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억력 개선'이나, '집중력 향상' 등을 표방하는 제품을 검사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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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 기능 개선’ 해외직구 식품서 위해 성분
    • 입력 2024-10-30 12:15:58
    • 수정2024-10-30 12: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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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오늘 뇌 기능 개선을 표방하는 해외직구 식품 19개를 공동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위해 성분이 검출돼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전문가 처방 없이 과다복용할 경우 불면증과 유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빈포세틴 등의 성분이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고령자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억력 개선'이나, '집중력 향상' 등을 표방하는 제품을 검사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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