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170억대 전세사기 일당 검거…230여 명 피해
입력 2024.10.30 (12:15)
수정 2024.10.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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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갭 투자' 수법으로 백억 원대 전세보증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과 50대 공인중개사를 구속하고, 명의를 빌려주는 등 범행을 도운 17명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2020년 7월부터 2년 동안 전주 시내 다가구 주택 19채를 사들여 235명을 세입자로 받은 뒤, 전세보증금 173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과 50대 공인중개사를 구속하고, 명의를 빌려주는 등 범행을 도운 17명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2020년 7월부터 2년 동안 전주 시내 다가구 주택 19채를 사들여 235명을 세입자로 받은 뒤, 전세보증금 173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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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서 170억대 전세사기 일당 검거…230여 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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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30 12:15:58
- 수정2024-10-30 12:27:38
'무자본 갭 투자' 수법으로 백억 원대 전세보증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과 50대 공인중개사를 구속하고, 명의를 빌려주는 등 범행을 도운 17명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2020년 7월부터 2년 동안 전주 시내 다가구 주택 19채를 사들여 235명을 세입자로 받은 뒤, 전세보증금 173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과 50대 공인중개사를 구속하고, 명의를 빌려주는 등 범행을 도운 17명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2020년 7월부터 2년 동안 전주 시내 다가구 주택 19채를 사들여 235명을 세입자로 받은 뒤, 전세보증금 173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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