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00일 종료…“변화 없으면 내년 다시 시작”
입력 2024.10.30 (17:23)
수정 2024.10.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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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00일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오늘(30일) 마무리했습니다.
전장연과 권리중심노동자해복투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포체투지 100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의 약속대로 ‘출근길 지하철 100일 포체투지(匍體投地)’를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6월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 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에서 바닥을 기어가며 이동하는 ‘포체투지’를 진행했습니다.
전장연 등 시민단체는 “100일 동안 오 시장의 장애인 권리 약탈 행위는 멈추지 않았다”며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을 통해 정당한 장애인 권리의 목소리를 담은 권리 스티커를 쓰레기 취급하고 이 투쟁을 경범죄로 규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하철에 장애인 권리 스티커를 부착하는 투쟁을 ‘장애인 권리 스티커 무료 광고 행동’으로 명명하며 지속할 것”이라며 “오 시장이 2025년이 되도록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를 복원하고 400명 중증장애인 노동자의 복직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다음 해 1월 2일부터 다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장연과 권리중심노동자해복투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포체투지 100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의 약속대로 ‘출근길 지하철 100일 포체투지(匍體投地)’를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6월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 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에서 바닥을 기어가며 이동하는 ‘포체투지’를 진행했습니다.
전장연 등 시민단체는 “100일 동안 오 시장의 장애인 권리 약탈 행위는 멈추지 않았다”며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을 통해 정당한 장애인 권리의 목소리를 담은 권리 스티커를 쓰레기 취급하고 이 투쟁을 경범죄로 규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하철에 장애인 권리 스티커를 부착하는 투쟁을 ‘장애인 권리 스티커 무료 광고 행동’으로 명명하며 지속할 것”이라며 “오 시장이 2025년이 되도록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를 복원하고 400명 중증장애인 노동자의 복직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다음 해 1월 2일부터 다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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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00일 종료…“변화 없으면 내년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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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30 17:23:45
- 수정2024-10-30 17:24:14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00일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오늘(30일) 마무리했습니다.
전장연과 권리중심노동자해복투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포체투지 100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의 약속대로 ‘출근길 지하철 100일 포체투지(匍體投地)’를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6월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 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에서 바닥을 기어가며 이동하는 ‘포체투지’를 진행했습니다.
전장연 등 시민단체는 “100일 동안 오 시장의 장애인 권리 약탈 행위는 멈추지 않았다”며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을 통해 정당한 장애인 권리의 목소리를 담은 권리 스티커를 쓰레기 취급하고 이 투쟁을 경범죄로 규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하철에 장애인 권리 스티커를 부착하는 투쟁을 ‘장애인 권리 스티커 무료 광고 행동’으로 명명하며 지속할 것”이라며 “오 시장이 2025년이 되도록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를 복원하고 400명 중증장애인 노동자의 복직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다음 해 1월 2일부터 다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장연과 권리중심노동자해복투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포체투지 100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의 약속대로 ‘출근길 지하철 100일 포체투지(匍體投地)’를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6월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 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에서 바닥을 기어가며 이동하는 ‘포체투지’를 진행했습니다.
전장연 등 시민단체는 “100일 동안 오 시장의 장애인 권리 약탈 행위는 멈추지 않았다”며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을 통해 정당한 장애인 권리의 목소리를 담은 권리 스티커를 쓰레기 취급하고 이 투쟁을 경범죄로 규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하철에 장애인 권리 스티커를 부착하는 투쟁을 ‘장애인 권리 스티커 무료 광고 행동’으로 명명하며 지속할 것”이라며 “오 시장이 2025년이 되도록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를 복원하고 400명 중증장애인 노동자의 복직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다음 해 1월 2일부터 다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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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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