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한낮 온화, 큰 일교차…새벽~오전 짙은 안개 주의

해가 지니 금세 공기가 달라집니다.

한낮에는 20도를 웃돌다가도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기온의 변화 폭이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대구는 10도, 의성은 7도로 시작하겠지만, 한낮에는 가을볕에 기온이 오르며 2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하루 사이에도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강 상하지 않도록 관리 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큰 일교차 속에 내일도 짙은 안개로 시야가 충분하지 못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안개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출근길 차간 거리 넉넉히 두시며 안전 운전 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표정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는데요,

대구가 10도, 안동이 8도, 봉화가 6도가 되겠고요,

포항은 14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22도가 되겠습니다.

대구가 22도, 안동이 21도, 봉화와 영양은 20도가 되겠고요,

오늘처럼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을 웃돌며 비교적 온화하겠고요,

11월의 첫날인 모레에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