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 콘셉트카 ‘이니시움’ 공개
입력 2024.10.31 (17:26)
수정 2024.10.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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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새 수소전기차(FCEV) 콘셉트카 ‘이시니움’이 공개됐습니다.
현대차는 오늘(3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클리얼리 커미티드: 올곧은 신념’ 행사를 열고, 수소전기차 콘셉트가 이니시움을 공개했습니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승용 수소전기차의 상품과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입니다.
현대차는 “이니시움은 라틴어로 ‘시작, 처음’을 뜻하는 단어”라며 “수소 사회를 여는 선봉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소탱크 저장 용량을 늘리고, 공기역학적 바퀴를 적용해 65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오늘 행사에선 ‘수소 헤리티지 토크’ 세션을 통해 지난 27년 동안의 수소전기차 개발 역사를 공유하고, 수소 시험차와 넥쏘 등을 전시하는 한편 개발 당시의 사진, 보고서, 도면 등도 공개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정몽구 명예회장님은 돈 걱정 하지 말고, 젊은 기술자들이 만들고 싶은 차를 다 만들라고 하셨다”며 “여기에다 현대차는 수소의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이 있었기에 27년간 (수소 산업에) 흔들림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소 사업을 지속하는 데 대해서도 “(수소는) 시차의 문제지 가야 하는 길”이라며 “수익성 있는 차량은 아니지만 수소 사회 구현에 있어서 하나의 이정표를 만든다는 점에서 미션이라고 생각하고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는 오늘(3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클리얼리 커미티드: 올곧은 신념’ 행사를 열고, 수소전기차 콘셉트가 이니시움을 공개했습니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승용 수소전기차의 상품과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입니다.
현대차는 “이니시움은 라틴어로 ‘시작, 처음’을 뜻하는 단어”라며 “수소 사회를 여는 선봉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소탱크 저장 용량을 늘리고, 공기역학적 바퀴를 적용해 65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오늘 행사에선 ‘수소 헤리티지 토크’ 세션을 통해 지난 27년 동안의 수소전기차 개발 역사를 공유하고, 수소 시험차와 넥쏘 등을 전시하는 한편 개발 당시의 사진, 보고서, 도면 등도 공개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정몽구 명예회장님은 돈 걱정 하지 말고, 젊은 기술자들이 만들고 싶은 차를 다 만들라고 하셨다”며 “여기에다 현대차는 수소의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이 있었기에 27년간 (수소 산업에) 흔들림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소 사업을 지속하는 데 대해서도 “(수소는) 시차의 문제지 가야 하는 길”이라며 “수익성 있는 차량은 아니지만 수소 사회 구현에 있어서 하나의 이정표를 만든다는 점에서 미션이라고 생각하고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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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수소 콘셉트카 ‘이니시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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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31 17:26:57
- 수정2024-10-31 17:30:02
현대차의 새 수소전기차(FCEV) 콘셉트카 ‘이시니움’이 공개됐습니다.
현대차는 오늘(3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클리얼리 커미티드: 올곧은 신념’ 행사를 열고, 수소전기차 콘셉트가 이니시움을 공개했습니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승용 수소전기차의 상품과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입니다.
현대차는 “이니시움은 라틴어로 ‘시작, 처음’을 뜻하는 단어”라며 “수소 사회를 여는 선봉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소탱크 저장 용량을 늘리고, 공기역학적 바퀴를 적용해 65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오늘 행사에선 ‘수소 헤리티지 토크’ 세션을 통해 지난 27년 동안의 수소전기차 개발 역사를 공유하고, 수소 시험차와 넥쏘 등을 전시하는 한편 개발 당시의 사진, 보고서, 도면 등도 공개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정몽구 명예회장님은 돈 걱정 하지 말고, 젊은 기술자들이 만들고 싶은 차를 다 만들라고 하셨다”며 “여기에다 현대차는 수소의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이 있었기에 27년간 (수소 산업에) 흔들림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소 사업을 지속하는 데 대해서도 “(수소는) 시차의 문제지 가야 하는 길”이라며 “수익성 있는 차량은 아니지만 수소 사회 구현에 있어서 하나의 이정표를 만든다는 점에서 미션이라고 생각하고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는 오늘(3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클리얼리 커미티드: 올곧은 신념’ 행사를 열고, 수소전기차 콘셉트가 이니시움을 공개했습니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승용 수소전기차의 상품과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입니다.
현대차는 “이니시움은 라틴어로 ‘시작, 처음’을 뜻하는 단어”라며 “수소 사회를 여는 선봉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소탱크 저장 용량을 늘리고, 공기역학적 바퀴를 적용해 65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오늘 행사에선 ‘수소 헤리티지 토크’ 세션을 통해 지난 27년 동안의 수소전기차 개발 역사를 공유하고, 수소 시험차와 넥쏘 등을 전시하는 한편 개발 당시의 사진, 보고서, 도면 등도 공개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정몽구 명예회장님은 돈 걱정 하지 말고, 젊은 기술자들이 만들고 싶은 차를 다 만들라고 하셨다”며 “여기에다 현대차는 수소의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이 있었기에 27년간 (수소 산업에) 흔들림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소 사업을 지속하는 데 대해서도 “(수소는) 시차의 문제지 가야 하는 길”이라며 “수익성 있는 차량은 아니지만 수소 사회 구현에 있어서 하나의 이정표를 만든다는 점에서 미션이라고 생각하고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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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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