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공무원 4명 중 3명 “그만두고 싶다”

입력 2024.11.01 (08:02) 수정 2024.11.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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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20~30대 청년 공무원 4명 중 3명은 공무원을 그만두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부산지부가 부산지역 청년 공무원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공무원을 그만두고 싶었냐'는 질문에 75.5%가 '그렇다'고 답했고, 가장 큰 이유로 '낮은 임금'을 꼽았습니다.

또, 불필요한 행정과 악성 민원, 과도한 비상근무 동원 등도 퇴사를 원하는 이유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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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청년 공무원 4명 중 3명 “그만두고 싶다”
    • 입력 2024-11-01 08:02:01
    • 수정2024-11-01 08:32:47
    뉴스광장(부산)
부산지역 20~30대 청년 공무원 4명 중 3명은 공무원을 그만두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부산지부가 부산지역 청년 공무원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공무원을 그만두고 싶었냐'는 질문에 75.5%가 '그렇다'고 답했고, 가장 큰 이유로 '낮은 임금'을 꼽았습니다.

또, 불필요한 행정과 악성 민원, 과도한 비상근무 동원 등도 퇴사를 원하는 이유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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