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로 국민연금 가입자 감소…지난해 말보다 약 40만 명 줄어
입력 2024.11.01 (17:34)
수정 2024.11.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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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보다 40만 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가입 기간이 종료된 고령자는 느는 반면, 새로 의무 가입 대상이 되는 청년 인구는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오늘(1일) 발표한 '국민연금 공표통계'를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천199만 762명으로, 지난해 12월 말(2천238만 4천787명) 보다 39만 4천25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입 유형별로 보면, 사업장 가입자 수는 지난 7월 기준 1천478만 5천403명으로, 지난해 12월(1천481만 2천62명)보다 2만 6천659명 줄었습니다.
지역 가입자 수도 638만 8천100명으로, 지난해 12월(671만 4천114명)보다 32만 6천14명 줄었습니다.
의무가입 상한 연령(만 60세 미만)이 지났지만, 계속 보험료를 내며 만 65세 미만까지 가입하겠다고 신청한 '임의계속가입자'는 같은 기간 53만 4천10명에서 49만 3천518명으로 4만 492명 감소했습니다.
18세 이상에서 60세 미만 국민 중 전업주부, 학생 등 소득이 없어 가입 의무가 없지만 국민연금에 가입한 '임의가입자'도 같은 기간 32만 4천601명에서 32만 3천741명으로 860명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가입 기간이 종료된 고령자는 느는 반면, 새로 의무 가입 대상이 되는 청년 인구는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오늘(1일) 발표한 '국민연금 공표통계'를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천199만 762명으로, 지난해 12월 말(2천238만 4천787명) 보다 39만 4천25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입 유형별로 보면, 사업장 가입자 수는 지난 7월 기준 1천478만 5천403명으로, 지난해 12월(1천481만 2천62명)보다 2만 6천659명 줄었습니다.
지역 가입자 수도 638만 8천100명으로, 지난해 12월(671만 4천114명)보다 32만 6천14명 줄었습니다.
의무가입 상한 연령(만 60세 미만)이 지났지만, 계속 보험료를 내며 만 65세 미만까지 가입하겠다고 신청한 '임의계속가입자'는 같은 기간 53만 4천10명에서 49만 3천518명으로 4만 492명 감소했습니다.
18세 이상에서 60세 미만 국민 중 전업주부, 학생 등 소득이 없어 가입 의무가 없지만 국민연금에 가입한 '임의가입자'도 같은 기간 32만 4천601명에서 32만 3천741명으로 860명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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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생·고령화로 국민연금 가입자 감소…지난해 말보다 약 40만 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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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1 17:34:05
- 수정2024-11-01 17:34:29
지난 7월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보다 40만 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가입 기간이 종료된 고령자는 느는 반면, 새로 의무 가입 대상이 되는 청년 인구는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오늘(1일) 발표한 '국민연금 공표통계'를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천199만 762명으로, 지난해 12월 말(2천238만 4천787명) 보다 39만 4천25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입 유형별로 보면, 사업장 가입자 수는 지난 7월 기준 1천478만 5천403명으로, 지난해 12월(1천481만 2천62명)보다 2만 6천659명 줄었습니다.
지역 가입자 수도 638만 8천100명으로, 지난해 12월(671만 4천114명)보다 32만 6천14명 줄었습니다.
의무가입 상한 연령(만 60세 미만)이 지났지만, 계속 보험료를 내며 만 65세 미만까지 가입하겠다고 신청한 '임의계속가입자'는 같은 기간 53만 4천10명에서 49만 3천518명으로 4만 492명 감소했습니다.
18세 이상에서 60세 미만 국민 중 전업주부, 학생 등 소득이 없어 가입 의무가 없지만 국민연금에 가입한 '임의가입자'도 같은 기간 32만 4천601명에서 32만 3천741명으로 860명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가입 기간이 종료된 고령자는 느는 반면, 새로 의무 가입 대상이 되는 청년 인구는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오늘(1일) 발표한 '국민연금 공표통계'를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천199만 762명으로, 지난해 12월 말(2천238만 4천787명) 보다 39만 4천25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입 유형별로 보면, 사업장 가입자 수는 지난 7월 기준 1천478만 5천403명으로, 지난해 12월(1천481만 2천62명)보다 2만 6천659명 줄었습니다.
지역 가입자 수도 638만 8천100명으로, 지난해 12월(671만 4천114명)보다 32만 6천14명 줄었습니다.
의무가입 상한 연령(만 60세 미만)이 지났지만, 계속 보험료를 내며 만 65세 미만까지 가입하겠다고 신청한 '임의계속가입자'는 같은 기간 53만 4천10명에서 49만 3천518명으로 4만 492명 감소했습니다.
18세 이상에서 60세 미만 국민 중 전업주부, 학생 등 소득이 없어 가입 의무가 없지만 국민연금에 가입한 '임의가입자'도 같은 기간 32만 4천601명에서 32만 3천741명으로 860명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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