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항공사, 임금 10억 원 체불…노동청 조사
입력 2024.11.01 (19:38)
수정 2024.11.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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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은 2020년 설립된 부산의 한 신생 항공사가 지난 7월부터 직원 80여 명의 임금 10억 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임금체불 근로감독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항공사 간부가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진정도 접수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측은 "자금유치 문제로 임금 지급이 지연됐다"며 다음주 중으로 전체 체불액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항공사 간부가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진정도 접수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측은 "자금유치 문제로 임금 지급이 지연됐다"며 다음주 중으로 전체 체불액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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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 항공사, 임금 10억 원 체불…노동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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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1 19:38:03
- 수정2024-11-01 20:22:50
부산고용노동청은 2020년 설립된 부산의 한 신생 항공사가 지난 7월부터 직원 80여 명의 임금 10억 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임금체불 근로감독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항공사 간부가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진정도 접수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측은 "자금유치 문제로 임금 지급이 지연됐다"며 다음주 중으로 전체 체불액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항공사 간부가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진정도 접수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측은 "자금유치 문제로 임금 지급이 지연됐다"며 다음주 중으로 전체 체불액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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