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원 꺾고 K리그 3회 연속 우승
입력 2024.11.01 (21:34)
수정 2024.11.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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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강원을 꺾고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K리그1 3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6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루빅손과 주민규의 연속골로 2-1로 이겼습니다. 승점 68점을 쌓은 울산은 2위 강원과 승점 차를 7점 차로 벌려, 남은 두 경기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울산은 이로써 지난 2022시즌부터 3년 연속이자 통산 5번째 K리그1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리그 3회 연속 우승은 성남과 전북에 이어 역대 3번째입니다.
홍명보 감독의 중도 사퇴로 시즌 중반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은 데뷔 첫해에 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울산은 전반 35분 루빅손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8분에는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추가 골을 터트려 승기를 잡았습니다. 강원은 6분 뒤 이상헌의 리그 13호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울산의 탄탄한 수비에 막혔습니다.
리그 3연패를 달성한 울산은 10일 서울과, 23일 수원FC와 남은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6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루빅손과 주민규의 연속골로 2-1로 이겼습니다. 승점 68점을 쌓은 울산은 2위 강원과 승점 차를 7점 차로 벌려, 남은 두 경기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울산은 이로써 지난 2022시즌부터 3년 연속이자 통산 5번째 K리그1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리그 3회 연속 우승은 성남과 전북에 이어 역대 3번째입니다.
홍명보 감독의 중도 사퇴로 시즌 중반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은 데뷔 첫해에 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울산은 전반 35분 루빅손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8분에는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추가 골을 터트려 승기를 잡았습니다. 강원은 6분 뒤 이상헌의 리그 13호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울산의 탄탄한 수비에 막혔습니다.
리그 3연패를 달성한 울산은 10일 서울과, 23일 수원FC와 남은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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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강원 꺾고 K리그 3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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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1 21:34:23
- 수정2024-11-01 21:36:43
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강원을 꺾고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K리그1 3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6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루빅손과 주민규의 연속골로 2-1로 이겼습니다. 승점 68점을 쌓은 울산은 2위 강원과 승점 차를 7점 차로 벌려, 남은 두 경기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울산은 이로써 지난 2022시즌부터 3년 연속이자 통산 5번째 K리그1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리그 3회 연속 우승은 성남과 전북에 이어 역대 3번째입니다.
홍명보 감독의 중도 사퇴로 시즌 중반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은 데뷔 첫해에 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울산은 전반 35분 루빅손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8분에는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추가 골을 터트려 승기를 잡았습니다. 강원은 6분 뒤 이상헌의 리그 13호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울산의 탄탄한 수비에 막혔습니다.
리그 3연패를 달성한 울산은 10일 서울과, 23일 수원FC와 남은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6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루빅손과 주민규의 연속골로 2-1로 이겼습니다. 승점 68점을 쌓은 울산은 2위 강원과 승점 차를 7점 차로 벌려, 남은 두 경기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울산은 이로써 지난 2022시즌부터 3년 연속이자 통산 5번째 K리그1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리그 3회 연속 우승은 성남과 전북에 이어 역대 3번째입니다.
홍명보 감독의 중도 사퇴로 시즌 중반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은 데뷔 첫해에 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울산은 전반 35분 루빅손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8분에는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추가 골을 터트려 승기를 잡았습니다. 강원은 6분 뒤 이상헌의 리그 13호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울산의 탄탄한 수비에 막혔습니다.
리그 3연패를 달성한 울산은 10일 서울과, 23일 수원FC와 남은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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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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