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오늘 장외 집회…‘탄핵·임기 단축’ 거론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서울 도심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를 위한 대규모 장외 집회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녹취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여당이 제기한 가운데, 야권은 연일 탄핵과 임기단축을 거론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와 협의…‘모니터링단’ 파견 구체화?

북한군 파병 동향을 보고하기 위해 나토에 들렀던 정부 대표단이 우크라이나 당국과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파병 북한군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는데, 북한군 '모니터링단' 파견이 구체화될지 관심입니다.

“핵 노선 안 바꿔”…“북한군, 쿠르스크 이동”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핵강화 노선을 바꾸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북한군 상당수가 러시아 쿠르스크로 향하고 있다며 확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또 ‘막말’…막판 격전지 유세

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을 나흘 앞두고 공화당 내 '반트럼프 인사'인 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의 얼굴에 총을 겨누는 상황을 상상해보자고 말해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폭력적 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