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11월 최다 강수량 경신…피해도 속출

입력 2024.11.02 (21:29) 수정 2024.11.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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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의 간접 영향으로 어제(1일) 제주 하루 강수량이 곳곳에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의 어제 강수량은 238.4, 성산 242.2, 고산 138.4mm를 보이며 11월 일 강수량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폭우에 어제 저녁 8시쯤 제주시 도련동 도로변의 맨홀뚜껑이 역류하는가 하면 차량 고립과 변압기 화재, 주택 침수 등 밤사이 20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다음 주 비 소식은 없지만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낮아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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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곳곳 11월 최다 강수량 경신…피해도 속출
    • 입력 2024-11-02 21:29:03
    • 수정2024-11-02 21:58:22
    뉴스9(제주)
태풍 콩레이의 간접 영향으로 어제(1일) 제주 하루 강수량이 곳곳에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의 어제 강수량은 238.4, 성산 242.2, 고산 138.4mm를 보이며 11월 일 강수량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폭우에 어제 저녁 8시쯤 제주시 도련동 도로변의 맨홀뚜껑이 역류하는가 하면 차량 고립과 변압기 화재, 주택 침수 등 밤사이 20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다음 주 비 소식은 없지만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낮아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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