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범 KBS 사장후보 인사청문안 접수…재산 23억 원 신고
입력 2024.11.03 (15:05)
수정 2024.11.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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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3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습니다.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22억7천475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101.94㎡) 지분 절반(11억7천263만원), 예금 7천739만원, 전북 정읍시 땅과 임야 등을 신고했습니다.
채무는 2억7천352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는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의 나머지 지분 절반(11억7천263만원)과 예금 2천429만원, 증권 1천742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1994년 KBS에 입사해 런던 특파원, 시사제작부장, 사회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KBS 뉴스9' 앵커로 근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공정한 보도를 통해 공영방송 KBS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정제되지 않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사회적 게이트키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KBS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박 후보자가 윤 대통령과 단독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을 가리켜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사안을 축소하려 했다고 비판하고 있어 향후 청문회 과정에서 공방이 예상됩니다.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22억7천475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101.94㎡) 지분 절반(11억7천263만원), 예금 7천739만원, 전북 정읍시 땅과 임야 등을 신고했습니다.
채무는 2억7천352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는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의 나머지 지분 절반(11억7천263만원)과 예금 2천429만원, 증권 1천742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1994년 KBS에 입사해 런던 특파원, 시사제작부장, 사회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KBS 뉴스9' 앵커로 근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공정한 보도를 통해 공영방송 KBS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정제되지 않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사회적 게이트키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KBS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박 후보자가 윤 대통령과 단독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을 가리켜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사안을 축소하려 했다고 비판하고 있어 향후 청문회 과정에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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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장범 KBS 사장후보 인사청문안 접수…재산 23억 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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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3 15:05:27
- 수정2024-11-03 15:08:31
국회는 오늘(3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습니다.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22억7천475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101.94㎡) 지분 절반(11억7천263만원), 예금 7천739만원, 전북 정읍시 땅과 임야 등을 신고했습니다.
채무는 2억7천352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는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의 나머지 지분 절반(11억7천263만원)과 예금 2천429만원, 증권 1천742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1994년 KBS에 입사해 런던 특파원, 시사제작부장, 사회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KBS 뉴스9' 앵커로 근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공정한 보도를 통해 공영방송 KBS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정제되지 않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사회적 게이트키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KBS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박 후보자가 윤 대통령과 단독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을 가리켜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사안을 축소하려 했다고 비판하고 있어 향후 청문회 과정에서 공방이 예상됩니다.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22억7천475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101.94㎡) 지분 절반(11억7천263만원), 예금 7천739만원, 전북 정읍시 땅과 임야 등을 신고했습니다.
채무는 2억7천352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는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의 나머지 지분 절반(11억7천263만원)과 예금 2천429만원, 증권 1천742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1994년 KBS에 입사해 런던 특파원, 시사제작부장, 사회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KBS 뉴스9' 앵커로 근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공정한 보도를 통해 공영방송 KBS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정제되지 않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사회적 게이트키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KBS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박 후보자가 윤 대통령과 단독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을 가리켜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사안을 축소하려 했다고 비판하고 있어 향후 청문회 과정에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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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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