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 외
입력 2024.11.04 (08:06)
수정 2024.11.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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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이슈' 시간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인 올해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죠.
내일부터 이틀간 목포에서는 학술 문화 축제인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 분쟁과 기후위기, 첨단 기술 분야 등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자리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또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 평화인권 토크쇼와 평화인권 골든벨 행사, 연극 '나는 김대중이다' 상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예정됐습니다.
지난주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광주시민들에게 기쁨을 줬다면, 이번 주에는 광주FC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아시아 각 나라 리그 최강자들이 겨루는 아시아침패언스리그 엘리트에 진출한 광주FC가 내일 일본 J리그팀 '비셀 고베'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릅니다.
광주FC는 처음 출전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조 1위에 올라서 있는데요.
이번에 맞붙는 빗셀 고베는 조 2위로 일본 프로리그 전통의 강팀이여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1980년 5.18을 세계에 알린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힌츠페터의 정신을 계승한 영상기자들에 수여하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7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의 대상 격인 기로에 선 세계상에는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중인 가자지구를 취재한 '가자로부터 온 목소리'가 선정됐습니다.
뉴스 부문도 가자지구의 참혹한 상황을 전한 '지금 가자에선'이 차지했습니다.
특집 부문에는 이란 히잡시위와 여성 인권을 다룬 '인사이드 이란 자유를 위한 투쟁'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에 앞서 6일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두꺼운 외투를 꺼내야 하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죠.
겨울을 앞두고 전남에서 이주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나눔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전남노동권익지원센터가 한국의 추위를 대비하지 못한 이주노동자를 위해 작업복을 기부 받으며 시작됐는데요.
지난 9월부터 모으기 시작해 벌써 4천 벌이 넘는 옷이 모아졌고, 모은 옷을 이주노동자 수백 명에게 나눠 줄 예정입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한국 문화 체험과 건강 검진 등 부대 행사도 함께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이주이슈였습니다.
'이주이슈' 시간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인 올해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죠.
내일부터 이틀간 목포에서는 학술 문화 축제인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 분쟁과 기후위기, 첨단 기술 분야 등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자리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또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 평화인권 토크쇼와 평화인권 골든벨 행사, 연극 '나는 김대중이다' 상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예정됐습니다.
지난주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광주시민들에게 기쁨을 줬다면, 이번 주에는 광주FC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아시아 각 나라 리그 최강자들이 겨루는 아시아침패언스리그 엘리트에 진출한 광주FC가 내일 일본 J리그팀 '비셀 고베'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릅니다.
광주FC는 처음 출전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조 1위에 올라서 있는데요.
이번에 맞붙는 빗셀 고베는 조 2위로 일본 프로리그 전통의 강팀이여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1980년 5.18을 세계에 알린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힌츠페터의 정신을 계승한 영상기자들에 수여하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7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의 대상 격인 기로에 선 세계상에는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중인 가자지구를 취재한 '가자로부터 온 목소리'가 선정됐습니다.
뉴스 부문도 가자지구의 참혹한 상황을 전한 '지금 가자에선'이 차지했습니다.
특집 부문에는 이란 히잡시위와 여성 인권을 다룬 '인사이드 이란 자유를 위한 투쟁'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에 앞서 6일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두꺼운 외투를 꺼내야 하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죠.
겨울을 앞두고 전남에서 이주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나눔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전남노동권익지원센터가 한국의 추위를 대비하지 못한 이주노동자를 위해 작업복을 기부 받으며 시작됐는데요.
지난 9월부터 모으기 시작해 벌써 4천 벌이 넘는 옷이 모아졌고, 모은 옷을 이주노동자 수백 명에게 나눠 줄 예정입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한국 문화 체험과 건강 검진 등 부대 행사도 함께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이주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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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4 08:06:51
- 수정2024-11-04 10:19:17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이슈' 시간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인 올해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죠.
내일부터 이틀간 목포에서는 학술 문화 축제인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 분쟁과 기후위기, 첨단 기술 분야 등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자리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또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 평화인권 토크쇼와 평화인권 골든벨 행사, 연극 '나는 김대중이다' 상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예정됐습니다.
지난주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광주시민들에게 기쁨을 줬다면, 이번 주에는 광주FC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아시아 각 나라 리그 최강자들이 겨루는 아시아침패언스리그 엘리트에 진출한 광주FC가 내일 일본 J리그팀 '비셀 고베'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릅니다.
광주FC는 처음 출전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조 1위에 올라서 있는데요.
이번에 맞붙는 빗셀 고베는 조 2위로 일본 프로리그 전통의 강팀이여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1980년 5.18을 세계에 알린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힌츠페터의 정신을 계승한 영상기자들에 수여하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7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의 대상 격인 기로에 선 세계상에는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중인 가자지구를 취재한 '가자로부터 온 목소리'가 선정됐습니다.
뉴스 부문도 가자지구의 참혹한 상황을 전한 '지금 가자에선'이 차지했습니다.
특집 부문에는 이란 히잡시위와 여성 인권을 다룬 '인사이드 이란 자유를 위한 투쟁'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에 앞서 6일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두꺼운 외투를 꺼내야 하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죠.
겨울을 앞두고 전남에서 이주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나눔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전남노동권익지원센터가 한국의 추위를 대비하지 못한 이주노동자를 위해 작업복을 기부 받으며 시작됐는데요.
지난 9월부터 모으기 시작해 벌써 4천 벌이 넘는 옷이 모아졌고, 모은 옷을 이주노동자 수백 명에게 나눠 줄 예정입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한국 문화 체험과 건강 검진 등 부대 행사도 함께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이주이슈였습니다.
'이주이슈' 시간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인 올해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죠.
내일부터 이틀간 목포에서는 학술 문화 축제인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 분쟁과 기후위기, 첨단 기술 분야 등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자리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또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 평화인권 토크쇼와 평화인권 골든벨 행사, 연극 '나는 김대중이다' 상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예정됐습니다.
지난주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광주시민들에게 기쁨을 줬다면, 이번 주에는 광주FC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아시아 각 나라 리그 최강자들이 겨루는 아시아침패언스리그 엘리트에 진출한 광주FC가 내일 일본 J리그팀 '비셀 고베'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릅니다.
광주FC는 처음 출전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조 1위에 올라서 있는데요.
이번에 맞붙는 빗셀 고베는 조 2위로 일본 프로리그 전통의 강팀이여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1980년 5.18을 세계에 알린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힌츠페터의 정신을 계승한 영상기자들에 수여하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7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의 대상 격인 기로에 선 세계상에는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중인 가자지구를 취재한 '가자로부터 온 목소리'가 선정됐습니다.
뉴스 부문도 가자지구의 참혹한 상황을 전한 '지금 가자에선'이 차지했습니다.
특집 부문에는 이란 히잡시위와 여성 인권을 다룬 '인사이드 이란 자유를 위한 투쟁'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에 앞서 6일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두꺼운 외투를 꺼내야 하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죠.
겨울을 앞두고 전남에서 이주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나눔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전남노동권익지원센터가 한국의 추위를 대비하지 못한 이주노동자를 위해 작업복을 기부 받으며 시작됐는데요.
지난 9월부터 모으기 시작해 벌써 4천 벌이 넘는 옷이 모아졌고, 모은 옷을 이주노동자 수백 명에게 나눠 줄 예정입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한국 문화 체험과 건강 검진 등 부대 행사도 함께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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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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