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투자리딩 1,600여 명 검거…특별단속 연장

입력 2024.11.04 (12:18) 수정 2024.11.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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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3천 649건의 리딩방 불법행위를 적발해 천 64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거한 인원의 약 49%는 총책 등 상위 조직원으로, 경찰은 집중 수사체제로 인해 본범 검거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별 피해 규모로 보면, 올해 5월이 97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월 400~600억 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특별단속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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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투자리딩 1,600여 명 검거…특별단속 연장
    • 입력 2024-11-04 12:18:47
    • 수정2024-11-04 12: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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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3천 649건의 리딩방 불법행위를 적발해 천 64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거한 인원의 약 49%는 총책 등 상위 조직원으로, 경찰은 집중 수사체제로 인해 본범 검거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별 피해 규모로 보면, 올해 5월이 97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월 400~600억 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특별단속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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