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규모 노후 택지지구 정비 기본계획 수립 착수

입력 2024.11.04 (17:30) 수정 2024.11.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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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980∼1990년대 조성된 시내 대규모 택지지구를 정비하기 위한 용역 착수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오늘(4일) 시청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알리는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용역은 18개월간 진행되며, 기본계획 작성과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2026년 3월 기본 계획을 확정해 고시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를 위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단을 구성해 시 교육청과 자치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등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올해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가운데 조성한 지 20년 이상 지난 지역을 특별정비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연수지구의 621만㎡와 구월지구 126만㎡, 계산지구 161만㎡, 부평·갈산·부개지구 161만㎡, 만수1·만수2·만수3지구 145만㎡ 등 1988년부터 1999년까지 조성된 5곳이 대상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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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04 17:29:59
    • 수정2024-11-04 17:45:29
    사회
인천시가 1980∼1990년대 조성된 시내 대규모 택지지구를 정비하기 위한 용역 착수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오늘(4일) 시청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알리는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용역은 18개월간 진행되며, 기본계획 작성과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2026년 3월 기본 계획을 확정해 고시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를 위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단을 구성해 시 교육청과 자치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등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올해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가운데 조성한 지 20년 이상 지난 지역을 특별정비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연수지구의 621만㎡와 구월지구 126만㎡, 계산지구 161만㎡, 부평·갈산·부개지구 161만㎡, 만수1·만수2·만수3지구 145만㎡ 등 1988년부터 1999년까지 조성된 5곳이 대상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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