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음악 대표적 프로듀서’ 퀸시 존스 별세…향년 91세
입력 2024.11.04 (18:17)
수정 2024.11.04 (2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팝 음악계의 대표적인 프로듀서인 퀸시 존스가 현지시각 3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퀸시 존스는 3일 밤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홍보 담당자가 전했습니다.
존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TV 프로그램 제작자로 평가되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반으로 꼽히는 '오프 더 월'(Off The Wall) '스릴러'(Thriller) '배드'(Bad) 등을 제작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구호를 위한 노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가 포함된 '유에스에이 포 아프리카'(USA for Africa)도 존스가 제작했습니다.
1933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존스는 부모의 이혼 뒤 아버지와 함께 워싱턴주로 이사한 뒤 14세 때 시애틀의 클럽에서 레이 찰스의 밴드에 들어가 트럼펫을 연주하며 본격적인 음악가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50년대부터 클리포드 브라운, 듀크 엘링턴 등 유명 재즈 아티스트의 앨범을 작업하며 명성을 쌓았고 프로듀서뿐 아니라 영화음악, TV 프로그램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존스는 비욘세와 제이 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80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고 이 가운데 28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퀸시 존스는 3일 밤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홍보 담당자가 전했습니다.
존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TV 프로그램 제작자로 평가되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반으로 꼽히는 '오프 더 월'(Off The Wall) '스릴러'(Thriller) '배드'(Bad) 등을 제작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구호를 위한 노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가 포함된 '유에스에이 포 아프리카'(USA for Africa)도 존스가 제작했습니다.
1933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존스는 부모의 이혼 뒤 아버지와 함께 워싱턴주로 이사한 뒤 14세 때 시애틀의 클럽에서 레이 찰스의 밴드에 들어가 트럼펫을 연주하며 본격적인 음악가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50년대부터 클리포드 브라운, 듀크 엘링턴 등 유명 재즈 아티스트의 앨범을 작업하며 명성을 쌓았고 프로듀서뿐 아니라 영화음악, TV 프로그램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존스는 비욘세와 제이 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80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고 이 가운데 28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팝음악 대표적 프로듀서’ 퀸시 존스 별세…향년 91세
-
- 입력 2024-11-04 18:17:48
- 수정2024-11-04 20:28:58
미국 팝 음악계의 대표적인 프로듀서인 퀸시 존스가 현지시각 3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퀸시 존스는 3일 밤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홍보 담당자가 전했습니다.
존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TV 프로그램 제작자로 평가되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반으로 꼽히는 '오프 더 월'(Off The Wall) '스릴러'(Thriller) '배드'(Bad) 등을 제작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구호를 위한 노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가 포함된 '유에스에이 포 아프리카'(USA for Africa)도 존스가 제작했습니다.
1933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존스는 부모의 이혼 뒤 아버지와 함께 워싱턴주로 이사한 뒤 14세 때 시애틀의 클럽에서 레이 찰스의 밴드에 들어가 트럼펫을 연주하며 본격적인 음악가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50년대부터 클리포드 브라운, 듀크 엘링턴 등 유명 재즈 아티스트의 앨범을 작업하며 명성을 쌓았고 프로듀서뿐 아니라 영화음악, TV 프로그램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존스는 비욘세와 제이 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80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고 이 가운데 28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퀸시 존스는 3일 밤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홍보 담당자가 전했습니다.
존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TV 프로그램 제작자로 평가되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반으로 꼽히는 '오프 더 월'(Off The Wall) '스릴러'(Thriller) '배드'(Bad) 등을 제작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구호를 위한 노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가 포함된 '유에스에이 포 아프리카'(USA for Africa)도 존스가 제작했습니다.
1933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존스는 부모의 이혼 뒤 아버지와 함께 워싱턴주로 이사한 뒤 14세 때 시애틀의 클럽에서 레이 찰스의 밴드에 들어가 트럼펫을 연주하며 본격적인 음악가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50년대부터 클리포드 브라운, 듀크 엘링턴 등 유명 재즈 아티스트의 앨범을 작업하며 명성을 쌓았고 프로듀서뿐 아니라 영화음악, TV 프로그램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존스는 비욘세와 제이 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80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고 이 가운데 28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