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당국자 “첫 북한군 병력, 쿠르스크서 이미 공격 받아” [지금뉴스]

입력 2024.11.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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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주에서 이미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자가 오늘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의 안드리 코발렌코 센터장은 4일 SNS을 통해 "첫 북한 병력이 쿠르스크에서 이미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발렌코 센터장은 다만 구체적인 시점이나 북한군의 피해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코발렌코 센터장은 지난달 31일 우크라이나 국영방송에 출연했을 때는 북한군이 아직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곧 투입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지난달 30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병력이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전투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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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04 19: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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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주에서 이미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자가 오늘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의 안드리 코발렌코 센터장은 4일 SNS을 통해 "첫 북한 병력이 쿠르스크에서 이미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발렌코 센터장은 다만 구체적인 시점이나 북한군의 피해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코발렌코 센터장은 지난달 31일 우크라이나 국영방송에 출연했을 때는 북한군이 아직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곧 투입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지난달 30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병력이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전투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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