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
입력 2024.11.05 (07:46)
수정 2024.11.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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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30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발사됐으며, 여러 발의 미사일이 약 400km를 비행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남기수 합동참모본부 공보부실장은 "북한은 최근 ICBM 발사에 이어 오늘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는 등 불법적인 도발을 지속적으로 획책하고 있다"며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후의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북한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쇼를 벌여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자초하면서 스스로를 혹독한 수용소로 만들고 있다"라고도 밝혔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화성-19형을 발사한 이후 닷새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30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발사됐으며, 여러 발의 미사일이 약 400km를 비행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남기수 합동참모본부 공보부실장은 "북한은 최근 ICBM 발사에 이어 오늘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는 등 불법적인 도발을 지속적으로 획책하고 있다"며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후의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북한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쇼를 벌여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자초하면서 스스로를 혹독한 수용소로 만들고 있다"라고도 밝혔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화성-19형을 발사한 이후 닷새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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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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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5 07:46:52
- 수정2024-11-05 10:37:56
북한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30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발사됐으며, 여러 발의 미사일이 약 400km를 비행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남기수 합동참모본부 공보부실장은 "북한은 최근 ICBM 발사에 이어 오늘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는 등 불법적인 도발을 지속적으로 획책하고 있다"며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후의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북한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쇼를 벌여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자초하면서 스스로를 혹독한 수용소로 만들고 있다"라고도 밝혔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화성-19형을 발사한 이후 닷새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30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발사됐으며, 여러 발의 미사일이 약 400km를 비행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남기수 합동참모본부 공보부실장은 "북한은 최근 ICBM 발사에 이어 오늘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는 등 불법적인 도발을 지속적으로 획책하고 있다"며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후의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북한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쇼를 벌여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자초하면서 스스로를 혹독한 수용소로 만들고 있다"라고도 밝혔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화성-19형을 발사한 이후 닷새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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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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