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밤샘 파티’ 허용 요구 시위

프랑스 르네시에서 수천명의 청년들이 레이브 파티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승용차를 부수고 돌을 던지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레이브 파티에 참석하려는 이들 시위대를 막기 위해 최류탄을 쏘며 진압해 시위에 참여했던 31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번 시위는 경찰이 밤샘 레이브 파티를 하려는 청년들에게 안전상의 이유로 금지 명령을 내리자 이에 항의해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