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확실시
입력 2024.11.05 (09:46)
수정 2024.11.05 (0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 등을 만들어 먹는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전망입니다.
유네스코가 오늘(5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평가기구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유산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 보완’(등재 보류·refer), ‘등재 불가’(not to inscribe) 등으로 구분합니다.
평가 기구는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를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하는데,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2일부터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등재되면 한국은 23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정부는 2018년 ‘장 담그기 문화’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 뒤, 2022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제공]
유네스코가 오늘(5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평가기구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유산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 보완’(등재 보류·refer), ‘등재 불가’(not to inscribe) 등으로 구분합니다.
평가 기구는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를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하는데,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2일부터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등재되면 한국은 23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정부는 2018년 ‘장 담그기 문화’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 뒤, 2022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확실시
-
- 입력 2024-11-05 09:46:02
- 수정2024-11-05 09:50:31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 등을 만들어 먹는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전망입니다.
유네스코가 오늘(5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평가기구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유산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 보완’(등재 보류·refer), ‘등재 불가’(not to inscribe) 등으로 구분합니다.
평가 기구는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를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하는데,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2일부터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등재되면 한국은 23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정부는 2018년 ‘장 담그기 문화’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 뒤, 2022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제공]
유네스코가 오늘(5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평가기구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유산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 보완’(등재 보류·refer), ‘등재 불가’(not to inscribe) 등으로 구분합니다.
평가 기구는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를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하는데,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2일부터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등재되면 한국은 23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정부는 2018년 ‘장 담그기 문화’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 뒤, 2022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제공]
-
-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정해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