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 대통령 쇄신 의지 있는지 국민과 지켜볼 것”
입력 2024.11.05 (13:30)
수정 2024.11.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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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오는 7일 열기로 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윤 대통령이 쇄신 의지가 있는지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과연 진심으로 반성하고, 특검 수용과 국정 쇄신을 결단할 수 있을 지 국민이 지켜보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번에도 과거처럼 김 여사가 매정하지 못했다는 등의 어쭙잖은 변명과 하나 마나 한 사과로 넘어가려 하면 타오르는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특검 수용 없이 돌아선 국민의 마음을 달랠 길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거짓말에 대해서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불가능하다"며 "오직 특검의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 결과만이 국민을 납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과연 진심으로 반성하고, 특검 수용과 국정 쇄신을 결단할 수 있을 지 국민이 지켜보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번에도 과거처럼 김 여사가 매정하지 못했다는 등의 어쭙잖은 변명과 하나 마나 한 사과로 넘어가려 하면 타오르는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특검 수용 없이 돌아선 국민의 마음을 달랠 길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거짓말에 대해서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불가능하다"며 "오직 특검의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 결과만이 국민을 납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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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5 13:30:56
- 수정2024-11-05 13:53:27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오는 7일 열기로 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윤 대통령이 쇄신 의지가 있는지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과연 진심으로 반성하고, 특검 수용과 국정 쇄신을 결단할 수 있을 지 국민이 지켜보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번에도 과거처럼 김 여사가 매정하지 못했다는 등의 어쭙잖은 변명과 하나 마나 한 사과로 넘어가려 하면 타오르는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특검 수용 없이 돌아선 국민의 마음을 달랠 길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거짓말에 대해서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불가능하다"며 "오직 특검의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 결과만이 국민을 납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과연 진심으로 반성하고, 특검 수용과 국정 쇄신을 결단할 수 있을 지 국민이 지켜보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번에도 과거처럼 김 여사가 매정하지 못했다는 등의 어쭙잖은 변명과 하나 마나 한 사과로 넘어가려 하면 타오르는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특검 수용 없이 돌아선 국민의 마음을 달랠 길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거짓말에 대해서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불가능하다"며 "오직 특검의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 결과만이 국민을 납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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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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