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왕곡 택지개발 환영…산업용지·역 신설 건의”

입력 2024.11.05 (15:48) 수정 2024.11.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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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의왕시 오전왕곡 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발표한 데 대해, 의왕시가 적극 환영한다며 산업용지와 전철 역 신설을 건의했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의왕시의 숙원인 오전동 오매기마을과 왕곡동이 포함되었다”면서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전왕곡 지구가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료·바이오 첨단산업단지를 위한 산업용지 또는 도시지원시설용지를 최대한 확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착공한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노선과 위례~과천선이 대상지를 통과한다면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추가 역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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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오전왕곡 택지개발 환영…산업용지·역 신설 건의”
    • 입력 2024-11-05 15:48:45
    • 수정2024-11-05 15:51:03
    사회
국토교통부가 의왕시 오전왕곡 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발표한 데 대해, 의왕시가 적극 환영한다며 산업용지와 전철 역 신설을 건의했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의왕시의 숙원인 오전동 오매기마을과 왕곡동이 포함되었다”면서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전왕곡 지구가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료·바이오 첨단산업단지를 위한 산업용지 또는 도시지원시설용지를 최대한 확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착공한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노선과 위례~과천선이 대상지를 통과한다면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추가 역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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