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윤 대통령 담화 앞두고 내일 당 중진의원 회동
입력 2024.11.05 (17:11)
수정 2024.11.05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레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6일) 당 중진 의원들과 회동합니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내일 오후 국회에서 5·6선 의원과 3·4선 의원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의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 관련 공천 개입 의혹과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등에 대해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회동에는 추경호 원내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지도부 소속 의원은 "간담회 날짜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전인 만큼 관련된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어제(4일)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록 공개 등을 놓고 윤 대통령의 사과와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은 어젯밤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7일 오전 10시에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내일 오후 국회에서 5·6선 의원과 3·4선 의원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의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 관련 공천 개입 의혹과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등에 대해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회동에는 추경호 원내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지도부 소속 의원은 "간담회 날짜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전인 만큼 관련된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어제(4일)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록 공개 등을 놓고 윤 대통령의 사과와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은 어젯밤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7일 오전 10시에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동훈, 윤 대통령 담화 앞두고 내일 당 중진의원 회동
-
- 입력 2024-11-05 17:11:33
- 수정2024-11-05 17:31:55
모레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6일) 당 중진 의원들과 회동합니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내일 오후 국회에서 5·6선 의원과 3·4선 의원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의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 관련 공천 개입 의혹과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등에 대해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회동에는 추경호 원내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지도부 소속 의원은 "간담회 날짜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전인 만큼 관련된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어제(4일)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록 공개 등을 놓고 윤 대통령의 사과와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은 어젯밤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7일 오전 10시에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내일 오후 국회에서 5·6선 의원과 3·4선 의원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의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 관련 공천 개입 의혹과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등에 대해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회동에는 추경호 원내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지도부 소속 의원은 "간담회 날짜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전인 만큼 관련된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어제(4일)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록 공개 등을 놓고 윤 대통령의 사과와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은 어젯밤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7일 오전 10시에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김민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