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대학가서 여성 폭행…2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
입력 2024.11.05 (17:58)
수정 2024.11.05 (18: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로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늘(5일) 오전 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한 뒤 "증거인멸 우려 및 도망할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한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냐', '범행을 기억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그제 오후 8시 50분쯤 서울 신촌의 대학가 골목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20분 만에 범행 현장 인근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얼굴이 붓고 멍이 드는 등 심하게 다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늘(5일) 오전 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한 뒤 "증거인멸 우려 및 도망할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한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냐', '범행을 기억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그제 오후 8시 50분쯤 서울 신촌의 대학가 골목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20분 만에 범행 현장 인근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얼굴이 붓고 멍이 드는 등 심하게 다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촌 대학가서 여성 폭행…2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
-
- 입력 2024-11-05 17:58:09
- 수정2024-11-05 18:34:17
술에 취한 상태로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늘(5일) 오전 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한 뒤 "증거인멸 우려 및 도망할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한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냐', '범행을 기억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그제 오후 8시 50분쯤 서울 신촌의 대학가 골목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20분 만에 범행 현장 인근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얼굴이 붓고 멍이 드는 등 심하게 다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늘(5일) 오전 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한 뒤 "증거인멸 우려 및 도망할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한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냐', '범행을 기억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그제 오후 8시 50분쯤 서울 신촌의 대학가 골목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20분 만에 범행 현장 인근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얼굴이 붓고 멍이 드는 등 심하게 다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
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신현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