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노지감귤 본격 출하…가격 20% 높아

입력 2024.11.05 (21:46) 수정 2024.11.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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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노지감귤이 본격적으로 수확철을 맞이한 가운데 가격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집계한 전국 9대 도매시장 노지감귤 평균 경락 가격은 오늘(5일) 기준 5㎏당 9천292원으로, 7천700원대인 평년 가격보다 20.4% 높았습니다.

올해 감귤 가격이 오른 이유는 해거리, 기록적인 불볕더위와 가문 날씨로 인한 생육 부진, 열과 피해 등으로 상품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제주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농업기술원이 추산한 올해산 노지감귤 총생산량은 지난해보다 4% 감소한 40만 8천여 톤 안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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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산 노지감귤 본격 출하…가격 20% 높아
    • 입력 2024-11-05 21:46:31
    • 수정2024-11-05 21:58:34
    뉴스9(제주)
올해산 노지감귤이 본격적으로 수확철을 맞이한 가운데 가격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집계한 전국 9대 도매시장 노지감귤 평균 경락 가격은 오늘(5일) 기준 5㎏당 9천292원으로, 7천700원대인 평년 가격보다 20.4% 높았습니다.

올해 감귤 가격이 오른 이유는 해거리, 기록적인 불볕더위와 가문 날씨로 인한 생육 부진, 열과 피해 등으로 상품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제주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농업기술원이 추산한 올해산 노지감귤 총생산량은 지난해보다 4% 감소한 40만 8천여 톤 안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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