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중부 내륙 곳곳 올가을 첫서리 관측

입력 2024.11.06 (09:15) 수정 2024.11.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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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서울 등 중부 내륙 곳곳에는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맑은 날씨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과 수원, 대전 등에 첫서리가 내렸고, 북춘천에서는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첫서리는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보다 9일 늦은 기록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연천 영하 3.7도, 대관령 영하 3.6도 등 중부 내륙과 산지는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서울 4.1도, 수원 1.9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중부와 호남, 경북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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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등 중부 내륙 곳곳 올가을 첫서리 관측
    • 입력 2024-11-06 09:15:55
    • 수정2024-11-06 09:42:18
    재난·기후·환경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서울 등 중부 내륙 곳곳에는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맑은 날씨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과 수원, 대전 등에 첫서리가 내렸고, 북춘천에서는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첫서리는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보다 9일 늦은 기록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연천 영하 3.7도, 대관령 영하 3.6도 등 중부 내륙과 산지는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서울 4.1도, 수원 1.9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중부와 호남, 경북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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