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기임산부 전용 쉼터 10곳 연내 운영…“1호당 1가구”

입력 2024.11.06 (10:09) 수정 2024.1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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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심리·신체적 이유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가 생활할 수 있는 전용 쉼터를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가구 규모의 매입임대주택을 서울시가 선정한 위기임산부 쉼터 운영기관에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어제(5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선정된 운영기관을 통해 쉼터 보호가 필요한 위기임산부를 지원합니다.

현재도 위기임산부 가운데 주거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에 입소할 수 있지만, 다양한 사정으로 시설 생활이 어려워 개별적인 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1호당 1가구가 생활하는 방식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임산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신으로 고민·갈등하는 위기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1551-1099)나 SNS(카톡채널 ‘위기임산부 상담지원’)를 통해 24시간 전용 비밀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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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06 10:09:45
    • 수정2024-11-06 10:14:13
    사회
서울시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심리·신체적 이유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가 생활할 수 있는 전용 쉼터를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가구 규모의 매입임대주택을 서울시가 선정한 위기임산부 쉼터 운영기관에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어제(5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선정된 운영기관을 통해 쉼터 보호가 필요한 위기임산부를 지원합니다.

현재도 위기임산부 가운데 주거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에 입소할 수 있지만, 다양한 사정으로 시설 생활이 어려워 개별적인 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1호당 1가구가 생활하는 방식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임산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신으로 고민·갈등하는 위기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1551-1099)나 SNS(카톡채널 ‘위기임산부 상담지원’)를 통해 24시간 전용 비밀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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