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 눈높이 맞는 대통령 입장 표명 기대”
입력 2024.11.06 (10:28)
수정 2024.11.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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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내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담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담화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하고 바라볼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국민의 상처받은 마음을 충분히 어루만지고 회복할 수 있는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김건희 특검에 대한 수용이 없는 대국민담화는 '제2의 개사과'에 불과하다"며 "대국민담화가 될지 '대국민 담 와'가 될지의 기준은 공정과 상식에 맞는 입장이 나오는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불법을 저질렀으면 누구라도 수사받고 처벌받는 게 공정과 상식"이라며 "처벌받겠다는 입장도 담지 못할 회견이라면 차라리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특검을 반대하거나 공을 국회로 떠넘긴다거나 동문서답으로 핵심을 피한다면 더 큰 분노와 저항만 부를 뿐"이라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헛발질하고 있으니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곤두박질친다"고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판결을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사법부 협박을 즉각 중단하고 김건희 특검 수사 생중계 요구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대표는 오늘(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담화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하고 바라볼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국민의 상처받은 마음을 충분히 어루만지고 회복할 수 있는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김건희 특검에 대한 수용이 없는 대국민담화는 '제2의 개사과'에 불과하다"며 "대국민담화가 될지 '대국민 담 와'가 될지의 기준은 공정과 상식에 맞는 입장이 나오는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불법을 저질렀으면 누구라도 수사받고 처벌받는 게 공정과 상식"이라며 "처벌받겠다는 입장도 담지 못할 회견이라면 차라리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특검을 반대하거나 공을 국회로 떠넘긴다거나 동문서답으로 핵심을 피한다면 더 큰 분노와 저항만 부를 뿐"이라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헛발질하고 있으니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곤두박질친다"고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판결을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사법부 협박을 즉각 중단하고 김건희 특검 수사 생중계 요구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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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국민 눈높이 맞는 대통령 입장 표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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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6 10:28:55
- 수정2024-11-06 10:38:53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담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담화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하고 바라볼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국민의 상처받은 마음을 충분히 어루만지고 회복할 수 있는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김건희 특검에 대한 수용이 없는 대국민담화는 '제2의 개사과'에 불과하다"며 "대국민담화가 될지 '대국민 담 와'가 될지의 기준은 공정과 상식에 맞는 입장이 나오는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불법을 저질렀으면 누구라도 수사받고 처벌받는 게 공정과 상식"이라며 "처벌받겠다는 입장도 담지 못할 회견이라면 차라리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특검을 반대하거나 공을 국회로 떠넘긴다거나 동문서답으로 핵심을 피한다면 더 큰 분노와 저항만 부를 뿐"이라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헛발질하고 있으니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곤두박질친다"고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판결을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사법부 협박을 즉각 중단하고 김건희 특검 수사 생중계 요구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대표는 오늘(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담화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하고 바라볼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국민의 상처받은 마음을 충분히 어루만지고 회복할 수 있는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김건희 특검에 대한 수용이 없는 대국민담화는 '제2의 개사과'에 불과하다"며 "대국민담화가 될지 '대국민 담 와'가 될지의 기준은 공정과 상식에 맞는 입장이 나오는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불법을 저질렀으면 누구라도 수사받고 처벌받는 게 공정과 상식"이라며 "처벌받겠다는 입장도 담지 못할 회견이라면 차라리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특검을 반대하거나 공을 국회로 떠넘긴다거나 동문서답으로 핵심을 피한다면 더 큰 분노와 저항만 부를 뿐"이라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헛발질하고 있으니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곤두박질친다"고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판결을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사법부 협박을 즉각 중단하고 김건희 특검 수사 생중계 요구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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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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