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유명 인사인 법륜 스님이 오늘(6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가진 차담 자리에서 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이 정부와 의료계 갈등에 대해 거의 침묵하는 게 아닌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법륜 스님은 이 대표에게 "평화를 지켜 내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이를 위해 이 대표께서 정부와 잘 논의해서 절대로 전쟁은 안 된다고 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또 "민주당 쪽에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에 대해 거의 침묵하는 게 아닌가"라며 "과거 정부 때 하다가 안 돼서 섭섭해서 그런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그렇진 않은데 그렇게 보일 수는 있다"고 답했습니다.
법륜스님은 또 서민 경제가 정말 어려운데 "정부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 갖고는 이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며 "그런 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런 말씀 많이 듣고 저희도 말씀드리기 위해 일부러 어려운 시간을 부탁드렸다"고 답했습니다.
법륜 스님은 이 대표에게 "평화를 지켜 내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이를 위해 이 대표께서 정부와 잘 논의해서 절대로 전쟁은 안 된다고 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또 "민주당 쪽에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에 대해 거의 침묵하는 게 아닌가"라며 "과거 정부 때 하다가 안 돼서 섭섭해서 그런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그렇진 않은데 그렇게 보일 수는 있다"고 답했습니다.
법륜스님은 또 서민 경제가 정말 어려운데 "정부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 갖고는 이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며 "그런 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런 말씀 많이 듣고 저희도 말씀드리기 위해 일부러 어려운 시간을 부탁드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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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 스님의 걱정…한반도 평화·의정 갈등·자영업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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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6 17:32:14
불교계 유명 인사인 법륜 스님이 오늘(6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가진 차담 자리에서 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이 정부와 의료계 갈등에 대해 거의 침묵하는 게 아닌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법륜 스님은 이 대표에게 "평화를 지켜 내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이를 위해 이 대표께서 정부와 잘 논의해서 절대로 전쟁은 안 된다고 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또 "민주당 쪽에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에 대해 거의 침묵하는 게 아닌가"라며 "과거 정부 때 하다가 안 돼서 섭섭해서 그런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그렇진 않은데 그렇게 보일 수는 있다"고 답했습니다.
법륜스님은 또 서민 경제가 정말 어려운데 "정부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 갖고는 이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며 "그런 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런 말씀 많이 듣고 저희도 말씀드리기 위해 일부러 어려운 시간을 부탁드렸다"고 답했습니다.
법륜 스님은 이 대표에게 "평화를 지켜 내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이를 위해 이 대표께서 정부와 잘 논의해서 절대로 전쟁은 안 된다고 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또 "민주당 쪽에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에 대해 거의 침묵하는 게 아닌가"라며 "과거 정부 때 하다가 안 돼서 섭섭해서 그런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그렇진 않은데 그렇게 보일 수는 있다"고 답했습니다.
법륜스님은 또 서민 경제가 정말 어려운데 "정부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 갖고는 이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며 "그런 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런 말씀 많이 듣고 저희도 말씀드리기 위해 일부러 어려운 시간을 부탁드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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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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