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 물고기 집단폐사 원인…용존산소량 급감 추정
입력 2024.11.07 (08:16)
수정 2024.11.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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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광주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 폐사는 큰 일교차에 따른 용존산소량 급감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차로 인해 하천 용존산소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것 같다"며 "12가지 수질 항목을 검사했지만 유해 중금속과 농약 등의 오염원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집단폐사 당시 하천 용존산소량은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기준인 5ppm 이하였고, 현재는 6에서 7ppm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차로 인해 하천 용존산소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것 같다"며 "12가지 수질 항목을 검사했지만 유해 중금속과 농약 등의 오염원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집단폐사 당시 하천 용존산소량은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기준인 5ppm 이하였고, 현재는 6에서 7ppm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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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천 물고기 집단폐사 원인…용존산소량 급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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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7 08:16:49
- 수정2024-11-07 08:42:22
![](/data/news/title_image/newsmp4/gwangju/newsplaza/2024/11/07/80_8100158.jpg)
지난달 29일 광주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 폐사는 큰 일교차에 따른 용존산소량 급감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차로 인해 하천 용존산소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것 같다"며 "12가지 수질 항목을 검사했지만 유해 중금속과 농약 등의 오염원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집단폐사 당시 하천 용존산소량은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기준인 5ppm 이하였고, 현재는 6에서 7ppm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차로 인해 하천 용존산소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것 같다"며 "12가지 수질 항목을 검사했지만 유해 중금속과 농약 등의 오염원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집단폐사 당시 하천 용존산소량은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기준인 5ppm 이하였고, 현재는 6에서 7ppm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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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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