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뺑소니 운전자 첫 재판 불출석

입력 2024.11.07 (10:26) 수정 2024.11.07 (10: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주 상태로 고가의 수입차를 몰다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어제(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과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32살 김모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출석하지 않아 구인장을 발부해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조력자 오 씨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공범들을 상대로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입차 뺑소니 운전자 첫 재판 불출석
    • 입력 2024-11-07 10:26:51
    • 수정2024-11-07 10:47:16
    930뉴스(광주)
음주 상태로 고가의 수입차를 몰다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어제(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과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32살 김모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출석하지 않아 구인장을 발부해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조력자 오 씨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공범들을 상대로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