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군집위성 1호 촬영 영상 공개…“건물·차량까지 선명”
입력 2024.11.07 (11:24)
수정 2024.11.07 (11: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반도 주변 정밀 감시를 위해 정부가 처음 양산 방식으로 개발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우주항공청과 국가정보원은 지난 4월 24일 발사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촬영한 영상을 오늘(7일) 처음 공개했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높은 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 위기 상황이나 재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지구 관측 실용위성입니다.
오늘 우주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프랑스 파리 등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주청은 도로 위를 운행 중인 자동차와 도시 건축물의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나며 100㎏급 초소형 위성으로는 세계 최고 영상 품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우주청과 국정원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이며 총 11기 운용이 목표입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우리나라의 우주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국정원과 긴밀히 협력해 군집형 초소형 위성 활용 분야를 확장하고 국내 위성 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이번 임무 개시를 계기로 국가 안보 관련 영상 활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산학연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후속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로 11기 군집위성 운영 체계를 구축해 국가 안보 및 재난 재해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재외 국민 보호를 포함한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우주항공청 제공]
우주항공청과 국가정보원은 지난 4월 24일 발사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촬영한 영상을 오늘(7일) 처음 공개했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높은 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 위기 상황이나 재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지구 관측 실용위성입니다.
오늘 우주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프랑스 파리 등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주청은 도로 위를 운행 중인 자동차와 도시 건축물의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나며 100㎏급 초소형 위성으로는 세계 최고 영상 품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우주청과 국정원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이며 총 11기 운용이 목표입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우리나라의 우주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국정원과 긴밀히 협력해 군집형 초소형 위성 활용 분야를 확장하고 국내 위성 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이번 임무 개시를 계기로 국가 안보 관련 영상 활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산학연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후속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로 11기 군집위성 운영 체계를 구축해 국가 안보 및 재난 재해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재외 국민 보호를 포함한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우주항공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초소형 군집위성 1호 촬영 영상 공개…“건물·차량까지 선명”
-
- 입력 2024-11-07 11:24:44
- 수정2024-11-07 11:25:31
한반도 주변 정밀 감시를 위해 정부가 처음 양산 방식으로 개발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우주항공청과 국가정보원은 지난 4월 24일 발사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촬영한 영상을 오늘(7일) 처음 공개했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높은 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 위기 상황이나 재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지구 관측 실용위성입니다.
오늘 우주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프랑스 파리 등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주청은 도로 위를 운행 중인 자동차와 도시 건축물의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나며 100㎏급 초소형 위성으로는 세계 최고 영상 품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우주청과 국정원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이며 총 11기 운용이 목표입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우리나라의 우주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국정원과 긴밀히 협력해 군집형 초소형 위성 활용 분야를 확장하고 국내 위성 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이번 임무 개시를 계기로 국가 안보 관련 영상 활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산학연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후속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로 11기 군집위성 운영 체계를 구축해 국가 안보 및 재난 재해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재외 국민 보호를 포함한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우주항공청 제공]
우주항공청과 국가정보원은 지난 4월 24일 발사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촬영한 영상을 오늘(7일) 처음 공개했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높은 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 위기 상황이나 재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지구 관측 실용위성입니다.
오늘 우주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프랑스 파리 등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주청은 도로 위를 운행 중인 자동차와 도시 건축물의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나며 100㎏급 초소형 위성으로는 세계 최고 영상 품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우주청과 국정원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이며 총 11기 운용이 목표입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우리나라의 우주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국정원과 긴밀히 협력해 군집형 초소형 위성 활용 분야를 확장하고 국내 위성 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이번 임무 개시를 계기로 국가 안보 관련 영상 활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산학연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후속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로 11기 군집위성 운영 체계를 구축해 국가 안보 및 재난 재해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재외 국민 보호를 포함한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우주항공청 제공]
-
-
계현우 기자 kye@kbs.co.kr
계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