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격수 심우준과 4년 50억 원에 계약…FA 이적 1호
입력 2024.11.07 (13:07)
수정 2024.11.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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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자유계약선수(FA) 유격수 심우준을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오늘(7일) 올 시즌까지 KT에서 활약한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0억 원 중 42억 원은 보장 금액이고, 나머지 8억 원은 옵션 계약으로 요건 충족 시 지급됩니다.
심우준의 계약은 이번 FA 시장 3호 계약이자, 첫 번째 '이적 계약'입니다.
FA 시장이 개장한 어제(6일) KT는 투수 우규민과 2년 총액 7억 원에 잔류 계약을 했고, SSG는 최정과 4년 11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FA 개장 전부터 한화는 이번 FA 시장을 주도할 구단으로 꼽혔고 심우준을 영입했습니다.
2025 FA 시장에서는 '외부 FA'를 최대 2명 영입할 수 있는데, 내년 신구장 개장을 앞둔 한화는 추가로 FA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우준은 통산 1,0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4, 275타점, 156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엔 상무에서 전역 후 팀에 합류해 53경기에서 타율 0.266 3홈런 28타점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한화는 "심우준의 합류로 현장에서 원하는 빠른 발과 작전수행 능력을 지닌 안정적 유격수 자원을 확보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는 오늘(7일) 올 시즌까지 KT에서 활약한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0억 원 중 42억 원은 보장 금액이고, 나머지 8억 원은 옵션 계약으로 요건 충족 시 지급됩니다.
심우준의 계약은 이번 FA 시장 3호 계약이자, 첫 번째 '이적 계약'입니다.
FA 시장이 개장한 어제(6일) KT는 투수 우규민과 2년 총액 7억 원에 잔류 계약을 했고, SSG는 최정과 4년 11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FA 개장 전부터 한화는 이번 FA 시장을 주도할 구단으로 꼽혔고 심우준을 영입했습니다.
2025 FA 시장에서는 '외부 FA'를 최대 2명 영입할 수 있는데, 내년 신구장 개장을 앞둔 한화는 추가로 FA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우준은 통산 1,0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4, 275타점, 156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엔 상무에서 전역 후 팀에 합류해 53경기에서 타율 0.266 3홈런 28타점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한화는 "심우준의 합류로 현장에서 원하는 빠른 발과 작전수행 능력을 지닌 안정적 유격수 자원을 확보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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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유격수 심우준과 4년 50억 원에 계약…FA 이적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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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7 13:07:38
- 수정2024-11-07 13:09:28
프로야구 한화가 자유계약선수(FA) 유격수 심우준을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오늘(7일) 올 시즌까지 KT에서 활약한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0억 원 중 42억 원은 보장 금액이고, 나머지 8억 원은 옵션 계약으로 요건 충족 시 지급됩니다.
심우준의 계약은 이번 FA 시장 3호 계약이자, 첫 번째 '이적 계약'입니다.
FA 시장이 개장한 어제(6일) KT는 투수 우규민과 2년 총액 7억 원에 잔류 계약을 했고, SSG는 최정과 4년 11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FA 개장 전부터 한화는 이번 FA 시장을 주도할 구단으로 꼽혔고 심우준을 영입했습니다.
2025 FA 시장에서는 '외부 FA'를 최대 2명 영입할 수 있는데, 내년 신구장 개장을 앞둔 한화는 추가로 FA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우준은 통산 1,0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4, 275타점, 156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엔 상무에서 전역 후 팀에 합류해 53경기에서 타율 0.266 3홈런 28타점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한화는 "심우준의 합류로 현장에서 원하는 빠른 발과 작전수행 능력을 지닌 안정적 유격수 자원을 확보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는 오늘(7일) 올 시즌까지 KT에서 활약한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0억 원 중 42억 원은 보장 금액이고, 나머지 8억 원은 옵션 계약으로 요건 충족 시 지급됩니다.
심우준의 계약은 이번 FA 시장 3호 계약이자, 첫 번째 '이적 계약'입니다.
FA 시장이 개장한 어제(6일) KT는 투수 우규민과 2년 총액 7억 원에 잔류 계약을 했고, SSG는 최정과 4년 11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FA 개장 전부터 한화는 이번 FA 시장을 주도할 구단으로 꼽혔고 심우준을 영입했습니다.
2025 FA 시장에서는 '외부 FA'를 최대 2명 영입할 수 있는데, 내년 신구장 개장을 앞둔 한화는 추가로 FA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우준은 통산 1,0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4, 275타점, 156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엔 상무에서 전역 후 팀에 합류해 53경기에서 타율 0.266 3홈런 28타점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한화는 "심우준의 합류로 현장에서 원하는 빠른 발과 작전수행 능력을 지닌 안정적 유격수 자원을 확보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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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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