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쿠바, 또 허리케인 상륙해

입력 2024.11.07 (15:40) 수정 2024.11.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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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쿠바에 허리케인이 상륙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부터 허리케인 '라파엘'의 영향으로 쿠바에선 비바람이 몰아쳤는데요.

라파엘은 중심부 풍속이 초속 50m가 넘는 매우 강한 세력으로 상륙해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질 정도의 폭풍을 몰고 왔습니다.

쿠바 대부분 학교엔 휴교령이 내려졌고, 전력 공급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전기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쿠바는 2주 전에도 허리케인 '오스카'가 강타해 6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7도로 때 이르게 찾아온 추위는 오후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11월에 평균 사흘에 한 번 정도 비나 눈이 내리는데요.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베를린은 흐린 날씨에 아침과 낮 기온이 비슷하겠습니다.

워싱턴에선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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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쿠바, 또 허리케인 상륙해
    • 입력 2024-11-07 15:40:28
    • 수정2024-11-07 15:46:00
    월드24
섬나라 쿠바에 허리케인이 상륙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부터 허리케인 '라파엘'의 영향으로 쿠바에선 비바람이 몰아쳤는데요.

라파엘은 중심부 풍속이 초속 50m가 넘는 매우 강한 세력으로 상륙해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질 정도의 폭풍을 몰고 왔습니다.

쿠바 대부분 학교엔 휴교령이 내려졌고, 전력 공급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전기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쿠바는 2주 전에도 허리케인 '오스카'가 강타해 6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7도로 때 이르게 찾아온 추위는 오후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11월에 평균 사흘에 한 번 정도 비나 눈이 내리는데요.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베를린은 흐린 날씨에 아침과 낮 기온이 비슷하겠습니다.

워싱턴에선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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