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입동’, 서울 첫얼음…점차 기온 올라

입력 2024.11.07 (17:27) 수정 2024.11.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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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인 오늘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파주와 철원 등 곳곳은 영하권까지 떨어졌고, 서울에서는 첫얼음이 얼기도 했습니다.

낮부터는 차츰 기온이 오르며 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점차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고 새벽까지 제주도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4도, 전주 7도로 오늘보다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7도, 대구 1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 당분간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오겠습니다.

주말에는 한기가 빠져나가고 맑은 날씨 속에 따뜻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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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입동’, 서울 첫얼음…점차 기온 올라
    • 입력 2024-11-07 17:27:02
    • 수정2024-11-07 17: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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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인 오늘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파주와 철원 등 곳곳은 영하권까지 떨어졌고, 서울에서는 첫얼음이 얼기도 했습니다.

낮부터는 차츰 기온이 오르며 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점차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고 새벽까지 제주도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4도, 전주 7도로 오늘보다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7도, 대구 1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 당분간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오겠습니다.

주말에는 한기가 빠져나가고 맑은 날씨 속에 따뜻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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