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교통정리하던 60대 택시기사, 음주운전 차에 치어 숨져

입력 2024.11.08 (17:20) 수정 2024.1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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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교통 정리를 하던 택시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3시쯤 서울시 노원구 한천교 사거리 인근 공사장 앞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60대 택시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숨진 택시 기사는 모범운전자로, 사고 당시 공사장 앞에서 교통 정리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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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교통정리하던 60대 택시기사, 음주운전 차에 치어 숨져
    • 입력 2024-11-08 17:20:09
    • 수정2024-11-08 17:53:04
    사회
새벽에 교통 정리를 하던 택시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3시쯤 서울시 노원구 한천교 사거리 인근 공사장 앞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60대 택시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숨진 택시 기사는 모범운전자로, 사고 당시 공사장 앞에서 교통 정리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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