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해파리 피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강원도에 대한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동해안 해파리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권혁열 의원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도와 시군이 올해 처음으로 어선 100척에 각 100만 원씩 해파리 그물 피해 어구 지원사업을 했지만, 실제 피해 어선은 378척에 이른다며, 내년도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지영 의원은 올해 해파리 쏘임 사고가 지난해보다 14배 늘었다며 유해 해양생물 관리 계획을 수립하라고 강원도에 요구했습니다.